[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권서기)은 5월 26일(월) ~ 30일(금)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등굣길 교문 앞, 2층 후관 등에서 흡연· 음주·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캠페인은 청소년기 흡연으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주 및 마약의 폐해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홍보 물품 배부, 피켓 들고 구호 외치기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 또한 캠페인 주간에 점심시간마다 2층 후관에서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퀴즈 행사를 실시하여,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상품을 제공하였다. 더불어‘흡연 예방 마음의 엽서 쓰기’ 행사를 하여, 친구나 가족 등에게 비흡연 및 금연에 대한 권유 엽서 쓰기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음주·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고,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권서기 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상도중학교(교장 신임륜)는 5월 27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반디누리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팔찌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 NGO 기관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기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름나기 팔찌를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무더위를 극복하도록 돕고,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전세계적인 위기로 다가온 기후 변화와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 기후 취약계층이 처한 현실 및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기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무더위 극복 여름나기 팔찌 3종 세트(야광 자외선·모기퇴치·여름 팬던트 팔찌)를 정성껏 만들어 편지를 작성해 발송함으로써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여름나기 팔찌 완성품은 국내의 기후 위기로 인한 극심한 홍수와 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의 무더위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
[포항시=신경북뉴스]□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는 5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1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 농어촌 교육실습은 대구교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도내 농어촌 학교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농어촌 ‘교육’을 실천해 보게 하는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단계이다. □ 특히 문덕초등학교는 올해 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할 예비교사들에게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연계교육 및 학교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문덕초등학교는 도시형 농산어촌 대규모 학교로서 농어촌 교육과 경북의 우수한 학교문화를 경험하기에 매우 적합한 학교이다. 연극프로그램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온기품은 기초학력지원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동아리, 교원학습공동체, 수업전문가활동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대표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10개국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관광 명소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해병대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도시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도시 여행’ 트렌드에 맞춰 SNS 콘텐츠 중심의 개별관광 맞춤 정보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현지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K-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현장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 명으로, 전체 방한 국가 중 세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업무를 맡은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이 가능한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한국방재협회가 진행했으며, 재해구호 제도 이해, 전문 인력 임무와 역할,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대응,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과 실무 적용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편준 복지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의 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대응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사키 미사오(Misao Sasaki)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신임 소장을 접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제 연구 교류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사키 소장은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마친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로, 현대 우주론의 핵심 개념인 ‘사사키–무카한 변수’를 제안해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이론은 우주의 구조 형성과 진화를 설명하는 데 기여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그는 ▲2008년 독일 훔볼트 연구상 ▲2010년 일본 다이와 아드리안상 ▲2024년 대한민국 이휘소상(이론물리 분야 최고 권위) 등 세계적 학술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국제일반상대성이론학회(ISGRG) 펠로우로도 선정되며, 학문적 권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제한된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명예로, 고(故) 스티븐 호킹과 로저 펜로즈 교수 등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이 ISGRG 펠로우에 다수 소속돼 있다. 사사키 소장은 이날 면담에서 “APCT
[포항시=신경북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산업재해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6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3일 비지정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 남부보건소와 협조해 진행됐으며 비지정해수욕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안전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물놀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최근 차박과 캠핑 문화 확산으로 주요 해수욕장 외에도 16개 비지정해수욕장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수온 변화로 해파리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파리 접촉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남구청과 북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내수면 10개소에 대한 추가 인력 모집을 완료하고, 22일 안전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배치할 예정이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공공정보에 대한 관심과 정보공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책임 있는 기록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기록정보 행정 흐름에 발맞춰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공공기록물의 생산부터 등록, 분류, 편철, 정리, 이관, 평가 및 폐기까지 기록 관리 전 과정을 포함해 보안 및 재난 대응 체계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한 정보공개 제도와 관련해 원문 정보공개 시 유의 사항과 비공개 대상 정보 안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정확한 기록은 행정의 소중한 자산이며, 정보공개는 시민과의 신뢰를 잇는 창”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으로 기록과 정보가 살아 숨 쉬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해 일본의 주요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영일만항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크루즈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YK 크루즈, MOL 크루즈, 오세아니아 크루즈, MSC 크루즈 일본, 프린세스 크루즈 등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JTB, 유센트래블 등 일본의 주요 여행사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1:1 포트세일즈 미팅으로 항만 인프라, 관광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포항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포항만의 자연 경관, 문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를 부각시키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천만석 항만과장은 “포항은 다른 주요 항만에 비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덜 알려져 있지만,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지속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일본의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해 포항의 관광 매력과 항만 여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