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환)은 지난 2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낙호 시장과의 ‘2025년 평화남산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간에는 ‘11대 김천시 공약’ 소개와 함께 평화남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평화남산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는 주민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시범 사업 지정 요청 ▲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6월 25일 11시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60차 김천시 새마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김덕수 신임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사회로, 각 새마을단체 회장 및 이사,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새마을회장 취임식 세부 사항 논의, 2025년 주요 새마을운동 사업 보고,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덕수 신임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사님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4일 금요일 14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지난 6월 25일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 및 재활 대상자의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 지원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과 다양한 재활관련 자원 개발·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상주시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협회 3개소 ▲바른재활의학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청 유관부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보건소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가 6월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상주시를 대표하는 맛있는 특산품들을 직접
[김천시=신경북뉴스]2025년 5월 12일부터 율곡중학교에서는 일상의 점심시간이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학교폭력예방 챔피언' 스포츠 교내리그가 운동장과 강당을 무대로 전개되면서, 교정 전체가 학생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인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다양한 종목과 팀 구성 축구와 배구를 주 종목으로 하는 이번 리그는 학년과 반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팀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은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 뜨거운 응원전 경기 못지않게 응원전 역시 이번 챔피언 리그의 하이라이트이다. 친구의 골에 환호하고, 멋진 세이브와 스파이크에 운동장과 강당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 퍼진다. 응원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 학교폭력 예방의 새로운 접근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진정한 우정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의 적
[김천시=신경북뉴스]□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6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러시아 출신의 대학생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러시아 전통 놀이와 음식문화, 그리고 기본적인 인사말 등의 언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러시아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결하였고,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서로 교류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대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25일 9시,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상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몸의 활력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자 고령 친화적인 스포츠로, 신체에 큰 부담이 없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지역 연합), 지례, 조마, 농소, 감문, 아포, 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19팀, 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 중에 이슬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경기에 앞서, 김현구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되,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중요해지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만큼 좋은 운동은 없으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화합과 친목을 중요시하는 종목이므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김천시는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게이트볼 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24일 오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김천소방서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독서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관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향후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도서관 시설 안내 및 이용 방법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진 ‘책 읽어주는 명상 요가’에서 참여자들은 오디오북과 함께하는 명상과 요가 동작을 배워보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좋은 글귀, 손 글씨 쓰기’ 활동을 통해 각자가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직접 써보며 자신만의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최근 바쁜 일상에 지쳤었는데, 도서관 프로그램이 힐링이 됐고, 모처럼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도서관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8월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강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3일 월요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미경찰학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 전담 경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견학에 함께한 10명의 청소년은 경찰 특강, 경찰장비 체험, 112상황실 및 순찰차 시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경찰 직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및 입직 경로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제공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었고,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가족행복과장 김홍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434-1399) 또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에 진행한 1차 농촌 일손 돕기에 이어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모면 한 농가를 찾아 2차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8일(1차)에는 지좌동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선별 작업을 했으며, 24일(2차)에는 어모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종기 자산동장 외 직원 10여 명은 이날 작업에 앞서 농가주로부터 적과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서툴지만 조금이라도 더 작업을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은 농번기라 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