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6월 9일(월) 6~7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도서관에서 경제특강을 실시하였다.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소속 전문강사가 특강을 실시하였다. 경제특강은 ‘경제적 자립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경제관련 용어와 경제의 역사 및 개념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월급사용계획 및 대출상환 계획표를 작성해보고, 학생들 각자 미래 경제계획을 세웠다. 학생 스스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서로 비교‧탐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금과 같은 가치있는 물건의 투자, 은행 이자의 개념과 시대적 상관성을 교육하였으며, 참여율이 좋은 학생에게는 상품을 선물하였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 각자가 올바른 경제적 자립에 대하여 제세히 배웠다. 2학년 남○○학생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자립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동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이 교과수업 이외에도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7명과 함께 청송정원에서 ‘마음 쉼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송정원 산책 ▲감정 표현 활동 ▲정신건강 상담 ▲심리안정화 집단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재민은 “산불 이후 불안하고 무기력했는데, 오늘처럼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의 심리적 고통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민의 정신건강 회복력 향상을 위해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청송심씨 대종회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5일에는 ▲화목교회가 1,000만 원을 전하며 정성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2025. 6. 5.(목)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영화관과 미술관을 관람하는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영화관과 미술관을 직접 찾아가 티켓을 예매하고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적인 사회생활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교사의 최소한의 도움만으로 영화표 예매기와 미술관 안내 데스크를 이용하여 티켓을 구매하고, 예절을 지키며 관람을 마쳤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문성태)는 “직접 표를 사고 영화를 보니 어른이 된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6월 9일(월)부터 6월 17일(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2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신산업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대전환과 급속한 기술 발전 등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의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항공우주엔지니어’, ‘드론조종사’, ‘VR가상현실전문가’등 학생들이 신기술 영역을 미리 경험하고, 미래의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상북도교육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창훈)은 2025년 6월 5일(목)에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시풍속을 알아가고 즐길 기회를 갖고자 ‘단오놀이’체험을 하였다. ◇ 엉덩이 씨름, 단오선 만들기, 오색실로 만든 ‘장명루’손목에 차기, 과일화채 만들어서 맛보기 등의 경험을 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유아들은 “내가 직접 만든 단오선 부채가 있어서 하나도 안 더워요.”, “집에 가서 다른 과일도 넣어서 또 화채 만들어 볼 거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하였다.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창훈 원장은 “유아들이 단오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명절에 대한 관심,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2025년 6월 5일(목), 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경북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인근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일깨우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학생들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야영장 주변을 돌며 폐플라스틱, 병뚜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환경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오늘의 플로깅 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김OO 학생은 “쓰레기를 줍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형 누나와 같이 하니까 재미있었어요. 바다가 깨끗해져서 기뻤고, 앞으로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원황초등학교는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헬스라이프(Health Life)’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영덕분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헬스라이프’ 건강교육은 오는 6월 18일, 7월 3일, 7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만성질환, 건강검진 이해, 근골격계 통증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경정3리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의 세가지로 나뉜다. 영덕군은 이 가운데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으로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정1리와 3리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체 204세대 중 68동의 주택이 불에 탔고, 마을의 쉼터, 체육시설, 보호수, 전통문화시설, 어구창고 등 주요 기반시설도 대부분 소실됐다. 이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에 영덕군은 ‘희망을 품은 삶터, 다시 빛나는 경정권역’이라는 비전 아래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마을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산불 피해와 노후화로 낙후된 공동체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해 △안전한 오매 마을회관, △뱃불 어업인 워라밸센터, △어업인 공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2025년 5월 29일(목요일)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뜻깊은 현장 체험학습 및 부스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국제 스포츠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참여한 실제 육상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무대의 열기를 몸소 느꼈고, 특히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큰 목소리로 응원 하였다. 이어 경기장 밖에 마련된 지역 특산품과 문화 체험부스, 아시안 푸드트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현장학습에 참여한 6학년 손○○ 학생은 “육상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있어요. 저도 저렇게 멋있게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였다. □ 권영순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이해하고, 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