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의장 황선용)는 8월 16일(금)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선출,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주요현안 및 중점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0기 의장으로는 황선용(황성당 대표)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제10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주요 현안과제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지역별 균형 안배와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이는 등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역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높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정책과제 발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활동, 문경시 시책 홍보,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선용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귀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
포항시가 세계 전기차 시장 선도국가인 노르웨이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오슬로 배터리데이즈 2024에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참여해 대한민국과 포항의 이차전지산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슬로 배터리데이즈 컨퍼런스는 북유럽 이차전지 대표 컨퍼런스로 쉬브AS, 슈멜 드 레온 에너지 및 노르웨이 배터리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세계에서 모인 30명 이상의 연사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을 소개한다. 시는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과 포항시의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경쟁력과 포항의 선도적 정책들을 발표하고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4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지난 5월 이강덕 포항시장이 배터리, 수소, 스마트양식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북유럽 현장을 직접 찾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보이며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와 산업 여건이 유사한 크리스티안산시와 아렌달시를 방문해 이차전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과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로버트 코넬 노르디 아렌달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
포항시는 14일 고압가스 운송용 배관과 충전소 설비를 제조하는 수소전문기업인 ㈜하나유니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유니트는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정 부지 인근 1만 6,437㎡에 142억 원을 투자해 고압수소 운송용 트레일러와 매니폴드 제조 공장을 건립하고 1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둔 ㈜하나유니트는 고압배관 및 수소충전소 설비 전문업체로서 국내 수소 산업 확장에 발맞춰 기체수소충전소 8개소, 액화수소충전소 5개소, 수소 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고압 배관 관련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수소충전소 배관 및 판넬 분야)으로도 선정됐다. 신설 예정인 ㈜하나유니트 포항공장의 주요 생산품은 고압수소 운송용 튜브 트레일러다. 세계 수소충전소 시장이 연 26% 가까이 성장함에 따라 수송차 운송 규모는 오는 2030년 기준 연간 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복합소재 용기 트레일러 시장 규모는 약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나유니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항에 수소 트레일러 및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고아읍 흥산사과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 교육 협의체를 운영했다. 협의체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1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흥산사과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과 교육 필요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안전보건 교육, 예초기 안전교육,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체 의장인 이옥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농작업 안전 교육 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해 2024년 주민세 개인분 16만 4천 건에 대해 18억 원, 주민세 사업소분 2만 4천 건에 대해 46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세액은 1만 1천 원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는 구미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기본세액은 5만 5천 원에서 22만 원까지이며, 공용면적을 포함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구미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문경시는 지난 8월 14일 문경시청에서 점촌농협과 양평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양 농협 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추진되었다. 점촌농협은 경기도 양평군에 1,050만 원을, 양평농협은 경북 문경시에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양 농협은 오랜 기간 농축산물 판매 촉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욱현 점촌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를 통해 문경과 양평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두 농협의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상생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와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200억 원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200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포항시가 선정되면서 새마을금고가 출연한 10억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으며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조기 자금 소진이 되면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면서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원 특례 보증재원은 1,11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와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200억 원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200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포항시가 선정되면서 새마을금고가 출연한 10억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으며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조기 자금 소진이 되면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면서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원 특례 보증재원은 1,11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시·경북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의 터널과 다리가 만나는 바다 한 가운데 조성될 인공섬에 천혜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경북도와 함께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아트밸리가 예술적 성과를 강조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상업 및 관광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 문화와 소비의 결합,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트밸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혜의 절경인 215km 해안선을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밸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 등의 사례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