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남구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2부에서는‘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다채로운 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하여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복지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모래놀이 체험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쉼터 공간 ‘예스키즈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복지힐링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주민들이 사회복지를 더욱
[신경북뉴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연탄 2천장(18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견성규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견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1970년 12월 창립된 단체로, 미래 지도자 양성과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지난 17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15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진로 설계 및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정부 청년정책 연계 안내(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심층 상담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지속적인 사회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20일 제3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 장애인재활센터 주최로 개최된 행사는 약 550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 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2025년 대구 동구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두근두근다함께동구)’이 지난 18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5만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근두근 다(多) 함께 동구’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지는 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가을 축제로 거듭났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 한도초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동구민 체육대회 △전국트롯경연대회 △어울림콘서트 △평생학습마당, △i팝업놀이터 등 5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국에서 참가한 실력파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전국트롯경연대회’와, 인기 트롯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어울림콘서트’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i팝업놀이터’와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캠프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운영된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9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뿐만 아니라 소방서, 대성에너지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차량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주민이 함께한 ‘1인 건강밥상’ 수료식을 열고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인 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남구 전통시장(봉덕신시장)에서 구입한 제철 재료와 지역 식당(수미, 김밥일번지, 백합칼국수, 대가우동, 엄마의 손맛)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식을 배우며 일상 속 ‘나만의 밥상’을 완성했다. 또한 참여자와 함께 만든 요리는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하며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한 식당 대표는 “요리 나눔의 실천으로 요리가 이웃과 연결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요리 강습을 넘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프로젝트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음식점 8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플레이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고령 영업주나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원하는 영업주를 위해 1:1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활용 교육자료 제공,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전문 사진 촬영, SNS 홍보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이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운영에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가 전년 대비 63% 감소하고, 미사용 금액도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의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 거동불편 등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실물카드 미사용 가구는 전년도 272가구에서 101가구로 63% 감소했으며, 미사용 금액은 8천215만원에서 3천281만원으로 60% 감소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2025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가 지난 17일, 팔공산 일대에서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투어는 총 3회에 걸쳐 반야월연꽃단지, 옻골마을, 팔공산 일대를 투어하는 방식으로, 회차별 약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과 기업체험을 통해 창업교육과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하고,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보기공방협동조합 △더하기협동조합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더꿈협동조합 △명품옻골1616협동조합 △샤인농부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등 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지역 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Pride Tour를 통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