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와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월막하천)에 각 2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7일, 선발된 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명구조 교육 등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에 안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도 전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는 5월 28일(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전통결혼식 한마당을 열었다. 본원에서 진행했던‘결혼프로젝트’ 활동 후 현대식 결혼식 놀이를 진행하고 난 후 ‘전통결혼식 놀이’로 소규모 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했다. □ 소규모 유치원인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8명, 도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9명과 안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9명, 화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6명과 총 32명이 함께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치원 교실에서 협동 놀이 수업 활동으로 ‘꼬마 신랑과 꼬마 신부의 귀여운 사랑 이야기’로 전통결혼식을 진행했다. □ 각 유치원은 사전 활동으로 가족이 만들어지는 방법과 다양한 가족 유형을 알아보고 결혼식 역할놀이를 진행했다. 역할놀이 중 유아들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짜 결혼식처럼 하고 싶다고 요청하였고, 옛날 사람들의 결혼식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유치원에서 진행하던 ‘결혼프로젝트’를 4개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하는 ‘전통결혼식놀이’합동수업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파천초병설유치원 김00 유아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해서 더 실감나고 재밌었어요.”안덕초병설유치
[영덕군=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9)’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지정됐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튼이·건이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어 6월 18일 오전 10시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치과 체험과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6월 21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보름동산과 더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소방서는 5월 28일자로 이정희 제3대 소방서장이 취임하였으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현장부서 초도 순시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철저한 현장 대응을 당부하며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확립과 효과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89년 부산에서 신규 임용된 후 ▲부산소방본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소방행정 및 현장 대응 업무 수행 ▲2018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재난 대응 및 구조 활동 담당 ▲2021년 소방청 운영지원과, 보건안전담당관실에서 복지계장 및 안전계장으로 재직하며 소방정책 및 복지 관련 업무 총괄 ▲2024년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서 재난 구조 및 구급 활동 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영덕군=신경북뉴스]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경북지역본부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 주영동 영주시, 영양·영덕·봉화·울진군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최은용 영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과 협의회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믿는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사회적 보호가 절실한 이웃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와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은 2025년 5월 28일 영양군의 재난안전 문화 조기 정착과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문화행사와 연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 주요 내용은 ▲각종 문화 행사 시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 지원 ▲지역 주민 대상 문화행사 연계 소방안전교육 운영 ▲재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안전 콘텐츠 제작 ▲재난 상황 및 문화행사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와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경종 영양문화원장도 “안전한 문화행사 운영을 위해 소방서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안전의식이 함께
[영덕군=신경북뉴스]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교장 김경현)은 매월 인천분교장만의 특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5월 특색교육으로 학교 뒤뜰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학교, 뒤뜰 야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어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첫날 오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뒤뜰에 모여 고기를 구워 나누어 먹으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서로 음식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고, 저녁에는 학부모들도 참여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야간 프로그램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야광풍선에 헬륨가스를 채워 밤하늘에 띄우며 소원을 빌었다. 이 장면은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깨끗하게 샤워를 마친 후 교실에 텐트를 설치했다. 텐트 안에서 친구들과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운 학생들은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학생들은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텐트를 정리하고 인천분교장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즐기며 활기찬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27일 석보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여정을 함께 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주기적으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식, 과일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피소에서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어르신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번 만들어 오시는 김치와 밑반찬은 긴 대피소 생활 가운데 잠시 집으로 돌아온 듯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옥화 협의회장 또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작은 도움이지만 준비하였다.”라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5월 27일(화)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관내 늘봄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 경찰청과 소방서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청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활성화, 늘봄 공간 확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사업의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덕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