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6월 11일(수) 교내 강당에서 16개 대학의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관심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대입을 위한 입시전략을 미리 세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학생들은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석해철)은 6월 17일(화)에 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리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소방합동훈련의 목적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점검하고, 바르고 신속한 대처를 반복 훈련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 훈련에서는 연막탄을 활용하여 비상 상황에 대한 몰입감을 더하였고, 방화문이 작동한 상황까지 가정하여 방화문을 열고 대피하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대피 후 집결 장소에 모여 인원 체크 및 대피 평가를 하였고, 마지막 소방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소화기로 불을 끄는 실습을 하였다. □ 이번 합동훈련을 마치며 소방관 김OO은 “대피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잘 이루어졌다”며 “소방 안전 교육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처럼만 잘 지도해주시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3일 디지털배움터 교육의 일환으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김천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이론 수업을 받은 후,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디지털체험존에서 키오스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강사들과 함께 패스트푸드 매장으로 이동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햄버거를 주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령의 어르신은 “요즘은 어딜 가도 기계가 있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에 키오스크로 햄버거 주문도 혼자 거뜬히 해내고 나니 이제 식당, 마트도 두렵지 않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디지털 소외 감소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4월부터 고령층과 디지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며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새벽 시간, 관제 요원은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관제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경찰의 현장 검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관제요원 4명이 김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예방과 모니터링은 물론 경찰관의 현장 검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2건의 검거 기여 실적을 올렸으며, 5대 범죄, 음주 운전, 주취자 보호, 쓰레기 소각, 화재 등 97건의 관제 신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 557건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하여 각종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24시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7일 위생 및 감염부서와 함께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보고부터 역학조사, 확산 방지 조치 까지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했다. 특히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 체계 점검 ▲유관부서 대책 회의 ▲환자 및 환경 검체 채취 ▲오염원 역학조사 ▲추가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각 단계별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자 가검물과 조리기구, 보존식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참여자들은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른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부서 간의 협력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이하 뽀뽀손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상주시청 직원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5일간 총 357명(21%)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뽀뽀손 챌린지’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손씻는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생활 실천문화를 공유하고자 한 이번 캠페인은 전부서로 확산되며 조직 전체의 위생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총 710명이 추천받아 그중 357명(50.3%)이 릴레이에 참여해 절반 이상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특히 113건은 추천받은 2명이 모두 릴레이를 이어갔고, 117건은 1명이 릴레이를 이어가 총230건의 릴레이 성공사례를 기록, 높은 참여 확산력을 보여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직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다. 상주시청 총62개 부서 중 54개 부서(87%)가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부서에서는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는 직원 건강과 조직의 감염병 예방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회장 전화자)는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계란 등 식료품과 생필품 세트로 구성되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실천하기 위해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따뜻한 소통 역량을 살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항상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르게살기 여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한 꾸러미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랑의 꾸러미 전달, 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및 연말 김장나눔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계 작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산업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259개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조사는 직접 방문 조사 또는 비대면(온라인, 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양금동(동장 진태술)은 1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양금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며 정책 반영 가능 여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쿠키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의로 창단됐으며 소망 화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원은 "제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직접 센터를 견학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