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2월 2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호명초등학교 이성태 교장을 위원장으로, 27명의 위원이 참여하며, 제1차부터 제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 제시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예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예천의 고유한 교육적 여건을 고려하여 2025년 교육 지표, 정책 방향, 주요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팀별 협의를 통해 정책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전체 회의에서 검토하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1월 17일에는 각급 학교 관리자,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예천교육 설명회’를 개최해 새해 교육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고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결산을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포함한 안보태세 점검이 이루어졌고, 민·관·군·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학동 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지역 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방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국방과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20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과 주민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강영구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김학동)은축산농가의정확한계량을도와생산성향상과축산물수급안정화에기여하는「2024년축산차량용계근대지원사업」을완료하고,23일부터본격운영에들어간다. 이번사업은예천군이예천축협가축시장에5천만원을투입하여‘RFCARD무인자동계량시스템’을설치한것으로,농민들은24시간자유롭게무료로이용할수있다.이시스템은농가가사전에예천축협(4개소)에서RFCARD를배부받아사용할수있으며,이른새벽이나야간등시간에구애받지않고계량작업을수행할수있다.또한,수동으로차량을계량할필요가없어대기시간을단축하고업무효율성을크게높일수있다. 예천의한축산농가는“계근대가설치되면서가축관리가훨씬더편리해졌고,생산성향상에큰도움이될것”이라며감사의뜻을전했다. 김학동군수는“축산차량용계근대지원사업이농가에실질적인도움이되기를바라며,앞으로도축산인들에게실질적인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평가 결과 주민 활력 분야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와 같은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고 이를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으로 점수화해 총합을 계산한 지수로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를 발표한다. 예천군은 종합적이고 역동적인 농촌개발을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주민 전문가 그룹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구축해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예천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액션그룹을 육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경상북도 농촌활력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까지 이어지며 예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주민 공동체의 중심지, 예천 희망키움센터 예천군의 원도심에 자리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2월 18일,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예천 온(溫)누리 늘봄 협의회(2차)를 실시했다. 이번 늘봄 협의회는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 등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예천 관내 늘봄학교 교감, 예천군청, 예천군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사전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관내 초등학생 참여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협력 현황에 대하여 공유하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토론시간을 가져 업무 관계자들의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이창희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다양한 기관 업무 관계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지원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회장 이복락)가 17일 오후 6시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2024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회원들 간의 사업평가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3명의 우수회원이 표창장을 수상해 회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수상자는 예천군수 표창 박명희(개포면), 국회의원 표창 김동구(호명읍), 예천군의장 표창 김현수(보문면)이다. 이복락 회장은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더욱 위상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가 예천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젊은 농업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지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각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다.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양성평등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예천군은 24시간 돌봄시설 운영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아이사랑 돌봄버스 등 틈새없는 돌봄분야 시범사업으로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과 놀이활동으로 제공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올해 조기 접수가 마감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예천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9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인증 프로그램인 「음악적 경험을 통한 몰입과 통찰 “심쿵 두드림”」은 국악기인 해금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악기와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몰입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회기인 1월 23일 저녁 7시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소통교류공간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활동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예천군이중단없는지역발전을외치며변화와혁신,도전의기치아래적극행정을펼쳐다양한평가에서우수한성과를거두면서군정전반의행정역량을인정받고있다. 2023년수해의아픔을극복하고역점사업을성공적으로추진한결과,2024년에현재까지30여개가넘는대외기관표창을수상했고,공약이행률71.6%를기록해3년연속우수기관으로선정되는쾌거를이뤘다. 또한관광,문화,경제등다양한분야의공모사업에서두각을나타내며올한해830억원의공모사업비를확보하는성과를올렸다. 주요공모사업으로는▲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지정(373억원)▲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353억원)▲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40억원)▲평생학습도시지정(4.5억원)▲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등이다. 김학동군수는‘예천의발전이곧경북의발전이자대한민국의성장’이라며주민정주여건개선과지역경제활성화에모든행정력을집중해왔다. ▶적극행정과도전정신으로인정받은행정력 김학동군수는그동안강조했던경영마인드로무장한행정경영,‘변화와혁신’으로유연한조직과도전적행정추구,수평적리더십구축을주문했으며이는공직사회에스며들어전반에변화를일으켰다. 그결과는다양한성과로이어졌으며,지역현안해결과미래신성장동력발굴을위한노력을인정받아2024년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을수상의영예를안았다. 또,제12회한국의영향력있는CEO(지역혁신경영분야)선정을비롯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