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6월 16일 11시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그동안 공석이였던 김천시새마을회장을 새로이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새마을회 임원,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직·공장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읍면동 새마을문고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회장 후보로는 김덕수 새마을회 이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으며, 후보자의 소견 발표를 청취한 후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투표 없이 추대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새로이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김덕수 회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와 적극 협력 하여 우리 김천시 새마을이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김천시새마을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 아래, 매년 다양한 경로 사업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김장 담그기,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꾸준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조마면 유산노인봉사단(회장 강희삼)은 지난 13일(금) 조마면 사회복지노인요양원 본향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유산노인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향원 진입로 풀베기, 식사 보조 활동,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하며 입소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의 자원봉사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강희삼 유산경로당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산노인봉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6월 13일(금)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학생 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학교의 요구에 맞게 선정하여 진행되며, 김천 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남대 권은경 교수가 ‘느린학습자(slow-learner)를 위한 학습 동기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교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과 더 친
[상주시=신경북뉴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에서는 신록의 계절인 푸른 6월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사기진작과 건전여가 선용 및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청소년 과거(科擧) 재현 행사와 청소년 행단음악회를 6월 14일(토)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및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향교에서 주관하였다. 먼저, 제1부 제2회 청소년 과거재현행사는 오전10시 명륜당 마당에서 진행하였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원시, 진사시와 같이 책문(策問, 생원시)과 시제(詩題, 진사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책문형은 “AI 시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움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란 주제를, 시제는 “친구”, “징검다리”란 주제로 당일 제시하여 김명희 전교의 징소리와 함께 90분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심사위원[시관]은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의 총괄 아래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과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김동수 회장 등 전직 회장들을 위촉하여 상주향교 전교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인정감과 사명감을 부여시켰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남학생은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고, 여학생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2여 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 훈육방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함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쿠키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시간에는 아동기 정서발달과 훈육의 중요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훈육기법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보호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참여했다. 이어진 쿠키만들기 체험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의 조화와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한 기초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쿠키를 굽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는 훈육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와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대회 초반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전이 함께 열려 체급별 최고 기량을 겨루는 선수들의 격전이 예상된다. 한편 양정모 전 선수는 한국레슬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크다. 상주시가 이처럼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레슬링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과 관람객, 방송을 통해 대회를 접하는 전국의 시청자 모두가 상주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에서는 지난 12일(목) 17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조마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을 이끄는 각 단체장과 임원진, 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나갔다. 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배낙호 김천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조마면민들은 시장님과 함께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시간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눈 의견을 검토하여 우리 주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자산동 위원회(위원장 이무형)는 지난 12일,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변, 산책로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자산동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무형 위원장의 주도 아래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회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자산동 위원회 이무형 위원장은 “쓰레기는 줍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드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종기 자산동장은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산동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기살기운동 자산동 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면장 이진숙)은 따뜻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청렴 실천 활동에 나섰다. 봉산면은 ‘함께 웃는 청렴, 스마일 봉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부패 방지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양심과 주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봉산면은 민원인들이 방문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직원 각자의 책상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다짐을 위한 스마일 명패를 비치하여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처럼 작은 실천들을 통해 봉산면의 행정은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진심이 담긴 응대와 웃음이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스마일 봉산’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신뢰와 따뜻함이 넘치는 행정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