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우, 김재홍)는 18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체사업과 행복금고 사업 등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및 협의체 회의 정례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안건을 두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용우 민간위원장은 “하반기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 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민·관의 협력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물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한 정밀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욕조수, 급수시설, 분수 등 인공적인 물 환경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 시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온천, 대형 쇼핑몰, 분수대 등 감염 취약계층이 이용하거나 시민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총 50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하여 레지오넬라균 존재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체는 냉각탑수, 병동 내 샤워기 및 수도의 냉·온수, 욕조수, 분수 등을 대상으로 수거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채취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각 시설 관리자에게 통보된다. 만일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의 레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 여름철 물놀이 휴가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읍 1개소, 근남면 7개소, 온정면 2개소, 금강송면 5개소 등 총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을 비롯한 3명의 점검반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실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상태 ▲이용자 불법 행위 여부 등으로, 물놀이 장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특히, 구조장비와 구명조끼, 안내표지판 등 필수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요원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향후 휴가철 기간 동안에도 수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유지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철저한 수시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환, 손승우)는 지난 6월 17일 온정면 지역 내 취약 독거가구 55가구를 대상으로‘사랑 가득 맞춤꾸러미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시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포함하는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하여 가구의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본 사업을 위해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지원 대상 가구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받고있는 49가구와, 추가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6가구를 포함한 총 55가구로 선정되었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본적인 생필품으로 휴지롤, 세탁세제, 주방세제가 포함되었으며, 식료품으로는 두유, 간편죽, 라면, 국수, 양념류 등이 담겨, 가구가 일반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들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특히, 간편식품은 급증하는 식비 고갈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단체별 봉사자들까지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6월 15일 은어다리 캠핑장과 말루해변 일대에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펫티켓 문제와 환경오염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지역 내 반려견 가족으로 구성된 댕댕이 가족봉사단은 각자 집게, 쓰레기봉투, 반려견 전용 배변봉투 등을 준비해 캠핑장과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 및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서산시부터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읍은 6월 17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교 난간 양방향에 사피니아 꽃화분 400여개를 설치하였다. □ 나팔꽃 모양의 꽃인 사피니아는 더위와 비에 강해 여름꽃으로 적합하며 줄기가 아래로 길게 늘어져 도심지 내 다리에 많이 조성한다. 이번 성산교에는 분홍, 보라 등 혼합 사피니아 꽃화분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초여름의 꽃향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성주읍은 지난 4월, 시가지 내 화분에 식재한 로벨리아와 산파체스도 현재 풍성하게 피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 성주읍장은 “성주읍은 사계절이 꽃피는 도심지를 조성하고자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꽃을 보면서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6월 17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번 위문은 금수강산면 어은2리 마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정OO(94세)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살폈다. □ 정OO 참전유공자께서는“지금도 처절했던 그때가 생생히 기억 나며, 어린 나이였지만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마음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인사를 해 주니 고맙다.”는 소감을 표했다. □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헌신과 희생 덕분으로 전쟁의 상흔을 딛고 평화의 오늘을 살고 있음에 감사함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다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상담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세무, 마케팅, 금융 지원,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상담자 각각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는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궁금했던 세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전문가가 직접 내 상황을 진단해줘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로 이런 상담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경산시=신경북뉴스]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하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2025년 특화사업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은 당초 어버이날을 맞아 5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효(孝)맞이 곰탕 지원’사업이 선거일정으로 연기되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따뜻한 곰탕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순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오늘 정기회의와 곰탕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