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이전한 경북선(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을 조성하여 개장했다. 예천군은 연장 1.2km, 면적 27,000㎡ 규모의 공원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광장, 정원, 세족장 및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이식과 기증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조경식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바닥분수, 물길쉼터, 시니어놀이터 등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옛 철둑길이 예천군의 대표 맨발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남산공원, 개심원과 연계하여 원도심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4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역의 마을대피소 점검을 추진 중이다. 관내 271개 대피소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 현행화를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대피소에 비치된 안전물품의 관리상태 및 필요품목을 확인하여 추가 비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대피소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유산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문화유산 관리인, 소방관리 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전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국가유산 반출 훈련 ▲소방시설 활용 실습 ▲위험물 통제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국가유산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국가유산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인 국가유산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란우를 활용한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경국대학교 이지홍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수정란 생산 방법, 공란우 및 수란우 선발 방법과 영양관리, 수정란 발달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과 작년 타지역의 수정란 이식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여 농가의 이해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심헌보 한우협회 예천지부장은 “수정란 이식의 구체적인 효과와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예천군 수정란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우수한 한우가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암소에서 채취한 난과 우수 정액으로 만들어진 수정란을 이식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금년에는 국립경국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이번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예천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천한우의 고품질 개선을 위해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사업, 우량한우암소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총 19개 영역 175개 조사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예방접종 및 검진 △유병률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포함하며, 개인 조사와 가구 조사로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원은 표본 가구 방문 시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이름표를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를 착용할 예정이며,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예천한우 브랜드 인증을 위해 우수성 홍보와 유통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천한우의 부위별 이미지를 촬영해 각종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리플릿을 제작하여 택배 판매 시 홍보에 이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2026년 예천한우 특화센터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예천한우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브랜드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24년 ‘예천한우’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김제덕 선수를 홍보모델로 발탁하여 예천한우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레일과 협력하여 예천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먹탐여행 1박2일’ 관광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KTX를 이용해 편리하게 예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예천의 대표 먹거리인 용궁면의 순대국밥과 함께 물돌이 마을 회룡포, 조선 시대 대표적인 정자인 초간정 등 예천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KTX 안동역에서 출발하여 맛고을 문화의 거리, 회룡포, 초간정, 천년고찰 용문사(또는 금당실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각 관광지마다 전문 해설사가 깊이 있는 문화 해설을 제공하여 역사와 문화,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상품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예천의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광상품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현장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아이 행복 시책’중 하나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직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대상으로 분만 처치 전문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교육은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유영란 교수를 초빙해 ▲임산부 해부 생리학 이론 ▲분만 마네킨을 활용한 실습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단위 응급분만 훈련을 통해 대원의 개인 역량은 물론, 현장 대응 협업 능력까지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소방의 또 하나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 오후 4시 30분,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특화형 통합돌봄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및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임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사업’ 신청을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에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며,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임산물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6월 13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업 신청은 당초 1월이었으나, 임산물 소득지원 보조사업의 실집행률과보조금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5~6월에 신청받는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관내 임업인들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