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 및 북부동새마을부녀회는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삼일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엔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북부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해 100여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창 북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달순 북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6월 16일(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50명,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세움 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님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유아의 기질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 □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의 소통에 적용해보고 싶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은 어른들의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교원 모두에게 공감과 소통의 통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바람햇살농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행정실장 연수에 이어 다가오는 6월 20일에도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14일(토), 6월 21일(토) 2회에 걸쳐 경주월드에서 ‘신나는 놀이, 행복한 성장 2025 해피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경산과 청도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 해피캠프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또래와의 긍정적인 소통 경험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정서적 안정도 도모하고 있다. □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학습코칭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일 기회가 되고 있다. □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해피캠프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안보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6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단체장이 참석하여 향후 경산시의 보훈정책 방향과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보건소(군수 손병복)는‘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구강보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이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한전KPS(주)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울진군 근남면 소재)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군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정수권교육장)은 제7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3작품을 출품해 특상 2팀, 장려상 1팀 등 전원이 입상했다. □ 특히 △수륜초 한연재(5년) 학생은 ????할머니의 팥밥 레시피에 담긴 과학적 원리 탐구', △정대환(6년) 학생은????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의 최적 조합 탐구'로 특상을 받아 오는 10월 전국대회 경상북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됐다. □ 또한 수륜초등학교는 입상작 3작품을 모두 배출한 학교로 최우수학교에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 정수권교육장은“과학전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분석, 발표 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입상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한 제33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지역 서예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전에는 총 26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5월 31일 1차 심사와 6월 1일 휘호를 포함한 2차 심사를 거쳐 총 163점의 입상작이 최종 결정되었다. 성주지부는 총 11명이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김찬정, 정영숙, 한상희 등 3명이 특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입선에는 김시성, 김찬정, 석삼수, 이순기, 이형근, 전영희, 정의신, 정학식, 최보선, 한상희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 서예대전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과 동일하게 ‘임서(臨書)’를 기본으로 한 출품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며, 고전 서체에 대한 해석력과 필력, 구성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수준 높은 심사 기준 속에서도 성주지부는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실력과 준비의 깊이를 입증했다. 이번 출품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자 부문은 경당 박기열 초대작가, 한글 부문은 소운 김영희 초대작가(현 성주지부장)의 정통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