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시도를 소재로 한 걷기 코스 ‘단종애사 대군길’을 소개하며, 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알렸다. ‘단종애사 대군길’은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죽동 성황당, 봉서루, 대산단소, 사현정,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 약 7km에 걸쳐 순흥의 주요 유적지를 연결한다. 이 코스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비극적 역사와 순흥 지역의 충절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성대군 신단은 단종 복위와 관련된 인물들을 기리는 장소로, 봄과 가을에 향사가 이어지는 등 ‘단종애사 대군길’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순흥은 회헌 안향 선생의 고향이자 선비 문화의 중심지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효문화진흥원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국시대 고분인 순흥벽화고분과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최근 조성된 여우골글램핑장 등도 지역 관광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종애사 대군길은 영주 순흥 지역이 간직한 아픈 역사와 숭고한 충절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길”이라며, 방문객들이 금성대군과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영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체험하길 바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평산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경산시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굣길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경산시는 어린이들이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안전, 황사·미세먼지 행동 요령을 담은 ‘경산시 안전 웹툰(무모는 안전해)’ 연습장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안전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수칙 리플릿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개학기에는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서는 13일 경주 HICO에서 열린 2025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정책 추진 실적, 현장 대응 능력, 조직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소방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경산소방서는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시민 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 예방 위주의 안전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대책 마련, 화재·구조·구급 대응력 향상,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으로 도민 안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협조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내 918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률, 사업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예천군은 올해 6개 지구에 211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진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포함해 자연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토목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견탄교 호우피해복구공사 현장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견탄교 복구 현장에서 최신 교량 시공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교량 슬래브를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의 시공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프리캐스트 슬래브를 활용한 교량 슬래브 거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은 실제 시공 절차와 공법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설계와 행정업무에 집중해온 공무원들이 시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공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6년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 두 가지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문경시가 보험료의 75%를 부담하며, 농업인은 25%만 자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성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입원비 최대 5,000만원, 유족급여 최대 1,000만원, 간병급여 최대 5,000만원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 콤바인 등 15종의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인·대물배상과 농기계 손해 보장 등이 제공된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 농협생명보험(농업인), 농협손해보험(농기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특수시책으로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독려하여 안전한 농업환경
[신경북뉴스]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당포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지난해 문경초등학교와 용흥초등학교에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당포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 차례씩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본다. 이를 통해 아이야기를 스스로 구성하고 상상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매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교의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다양한 꿈을 자신만의 동화책과 함께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3월 13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DRT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고정된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 운행이 많아, 불합리한 버스 노선 정비와 시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에서는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 노선 개선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우선 도입 지역으로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이 선정되어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율곡동에 DRT 차량 2대를 투입하면 평균 대기시간이 약 12분, 호출 성공률은 94.7%로 나타났다. 지례·부항면 등 농촌 지역에 3대를 운영할 경우 호출 성공률이 100%에 달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거점으로 이동한 뒤 시내버스로 환승할
[신경북뉴스] 군위군보건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에 중점을 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교육비 지원을 받는 아동(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학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조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자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인 최재철 이사장이 초청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포항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 등 해외 도시의 발전 사례를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스크와 함께,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손실 등 지구환경 위기가 초래할 복합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전문가 시각에서 소개하며, 2050년을 바라보는 포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