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 속 규방문화 엿보기>를 운영한다. 먼저 4월 26일(토)에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7일(월)부터 모집한다. □ 국립공원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4월 26일(토)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바느질 공예를 통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규방공예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문화유산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체험할 수 있고, 색동천을 이용하여 바느질과 매듭법을 통해 물고기 모빌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 4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경기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구제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원패스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원패스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채무자의 온전한 재기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손해금(이자)을 감면하는 ‘구상채권 특별회수 캠페인’을 2월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8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채무자의 상태에 따라 최대 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있어 성실채무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실업체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독려해 채무자의 원활한 재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회생,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하게 완료한 채무자에 대해서는 잔존채무를 소각시켜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보증부대출로 구상채권을 상환시켜 채무자의 부실을 신속하게 정상화시키는 회생지원보증을 올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절박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의 재기를 전사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은 4일(금)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영입과 문호 개방을 위해 개방형 직위 2개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모직위는 개방형 부장급(3급) 직위로, △문화예술본부 예술진흥부장,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다. 문화예술본부 예술진흥부장은 △문화예술 사업 관리, △문화예술진흥 관련 업무 총괄, △대내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하며,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학예연구실 운영 총괄, △전시 기획 및 운영, △소장품 조사·연구 및 아카이브 구축, △미술관 행사 기획 추진, △교육 관련 업무 등을 맡는다. 응모 자격요건은 △비전 제시 및 조직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자, △응시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이며, 필수요건으로는 △직무 관련 경력 10년 이상, △기타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사 규정’ 제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1회에 한해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1차 서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일(목) 오전부터 시행된 미국 자동차 관세에 따른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3일(목)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자동차 관련 기관과의 대책회의를 열고, 5월 초에 ‘유관기관 통합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미국은 지역의 제1위 수출국이며 자동차부품이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 대다수가 부품과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만큼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향후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2024년 대구의 대미 수출액 2,078백만 불 중 자동차 부품은 418백만 불로 가장 큰 비중(20%) 차지 이에 대구시는 ‘자동차 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열어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앞으로 우리 지역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대구시와 관련 기관 간 연계 강화로 지역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영향 분석 및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과 관련 업계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 경증환자들이 응급실에 가지 않고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개소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달빛어린이병원은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2012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 운영을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에 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우리 집과 가까운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아동 병·의원에서 짧은 대기시간과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비교적 적은 비용 부담으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대구시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1월까지 1개소당, 만 18세 이하 인구수가 약 15만 명으로 전국 하위권 수준이었으나 2024년 12월 달성군, 2025년 3월 달서구, 북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며 1개소당 약 6만여 명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추가 지정을 통해 대구의 소아진료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영준 우리아이아동병원장은 “40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북구에서 최초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소아환자들을 돌볼 것이다”며, “소아 필수의료가 한층 더 성장하고 강화되는 계기가 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4월 4일(금)부터 10월 18일(토)까지(7~8월 제외)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4일(금)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회당 410여 명, 총 24,7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청년이 모여드는 지역 대표 거리공연으로 자리 잡아 동성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도 (사)인디053(대표 이창원) 주관으로 대구의 버스킹 성지인 동성로 일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주 목·금·토 오후 7시부터 6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하루 3팀씩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개막 행사에는 ▲ 대구대학교 비호응원단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 전통 타악 연희꾼과 기타리스트가 콜라보한 연희 퍼포머그룹 ‘처랏’(국악), ▲ 다양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스트릿 댄스 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교육과정을 초·중·고 연계 체계로 구축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일(화) 밝혔다. 군위초등학교는 이미 IB 후보학교로 승격되었으며, 군위중학교와 군위고등학교도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의 IB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의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서 중학교의 IB MYP(Middle Years Programme)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게 된다. 나아가 군위고등학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 DP(Diploma Programme) 운영을 준비 중으로,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진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혁신적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2025학년도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31일(월) 오후 3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31일(월) 오후 3시 20분에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 침산3동 소재 은혜가 넘치는 교회 담임목사 서성태는 “이번 봄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마련한 라면과 장학금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최주현 침산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은혜가 넘치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 한편, 은혜가 넘치는 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 후원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관내 교회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