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항면 발전협의회(회장 노인두)는 지난 6월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대항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를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전협의회장을 포함한 대항면 8개 단체장, 박갑순 대항면장, 김응숙 시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대항면 발전협의회(회장 노인두)는 “오늘 위로연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값진 노고와 희생정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이렇게 지역에서 따뜻하게 기억해 주고 초청해 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그동안의 보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땀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소통을 통해 세대간 갈등요소를 제거하고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5. 6. 9(월)에 김천 부항댐 일원에서 ‘청렴플로깅’과‘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 플로깅 운동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지역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는 김천교육지원청 청렴 프로그램이다. 이날 플로깅 운동후 장소를 옮겨 실시한 멘토링에서는 MZ세대 신규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한 주제를 교육장 이하 관리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의 내용은 최근 논란이된 시보떡 문화를 지양하고 반대로 시보해제된 공무원을 기성세대공무원이 축하해주는 문화를 지향하자는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내용의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과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하여 더욱더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조직문화가 김천교육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6월 9일(월) 13:30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계 회복 및 행복한 부모 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김종현 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관계 회복 및 행복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며, 행복한 부모가 되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팁과 조언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을 되었다. 강의가 끝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회복을 돕는 마음 건강을 위한 원예치료 플렌테리어 활동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부모로써의 역할을 되새기고,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교장 김훈)는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5일간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늘봄과정과 수업 내용을 학부모에게 직접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하여 ▲23개 프로그램, 57차시 늘봄과정 수업 공개, ▲강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수업 참관록 작성,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돌봄 공간 관람 등이 진행된다. 상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맞춤형 온종일 교육과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상산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종일 안전하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온종일 학교”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키우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산초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두며 빛나는 실력을 선보였다. 상산초 농구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투혼으로 경기를 이끌며 참가자들과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선수들은 그 응원에 힘입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6월 7일 대구해서초와의 경기에서는 68:37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다음날, 거제공공초와의 경기에는 56:38의 큰 득점 차를 보이며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내내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빠른 패스와 강력한 수비를 선보인 상산초 선수들은 초등부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OO 학생은 경기 중 여러 차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의 활약은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상산초 농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부 지도자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자랑
[상주시=신경북뉴스] 공립 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권은희)은 2025년 6월 4일(목)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도자기 체험 활동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5~6세 유아들은 ‘도자기에 색칠하기’체험을 통해 도자기에 물감으로 자신만의 색과 무늬를 입히는 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은 붓으로 색을 칠하며 조심조심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도자기를 꾸몄고, 자신들의 상상 세계를 도자기 그림 속에 소중하게 담는 시간을 가졌다. 7세 유아들은 ‘고양이 접시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직접 흙을 만지고, 눌러보고, 모양을 빚어 귀여운 고양이 얼굴 모양 접시를 만들어 보았다. 도자기 흙의 촉감과 변화를 직접 느끼며 손으로 창조하는 즐거움을 경험한 유아들은 작품에 이름을 새기며 자신만의 특별한 접시를 완성하였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누리 1반 정○○은 “고양이 얼굴 만들었는데 귀도 만들고, 눈도 그렸어요. 나중에 간식 먹을 때 쓸 거예요”라며 직접 만든 그릇을 빨리 사용하고 싶어 하였다. 다솜 2반 이◇◇은 “분홍색이 제일 예뻐서 많이 칠했어요. 엄마한테 보여줄 거예요”라며 스스로 완성한 작품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상주감꽃유치원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동중학교(교장 김영옥)는 6월 환경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사제동행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하였다. 내가 만든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어디로 갈까? 교실에서의 수업을 벗어나서 직접 상주시 환경 관련 장소를 몇 군데 탐방하였다.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장에서 재를 매립하고 매연을 처리하는 방법도 알아보았고, 분리해서 버린 물건들이 어떻게 분류되고 처리되는지도 살펴보았으며, 생활하수가 다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깨끗한 물로 바귀는 것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큰 고민 없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과 비용이 드는 것에 새삼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사전에 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조끼를 만들고, 폐종이 박스를 활용하여 환경 관련 피켓도 준비하여, 상주의 대표 지역인 북천을 따라 줍깅을 하면서 환경 캠페인을 하였다. 자신이 만든 문구를 지역 주민들이 유심히 봐주는 것에 감사해하며, 서로 인사도 하고 쓰레기도 열심히 주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다소 무심하고 마음에 와닿지 않던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나하나라도’라는
[상주시=신경북뉴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이명섭)는 6. 7.(토)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및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9일부터 27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진다. ○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강경모)과 부위원장(김익상)을 선임하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 심사를 거쳐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 또한, 16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 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할 계획이다. □ 안경숙 의장은 “이번 회기는 면밀한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하고, “지난해 예산을 목적과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성성호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9일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품질 곶감 생산 촉구 및 지원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 주요 내용으로는 ▲곶감 농가를 위한 작목반별 맞춤형 공동 건조시설 및 저온 창고시설 도입 ▲곶감의 가공기술 및 기반시설 지원책 도입 ▲곶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기, 중장기 추진방안 마련 등이 다. □ 성성호 의원은 곶감 산업 활성화로 “곶감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