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4월 24일 개최된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되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은 2023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얻어 개교 전·후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 완료 후 조달청 계약 요청 중으로 8월에 착공 예정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호명읍의 유일한 중학교가 설립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었던 풍천중 과대·과밀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히고“2027년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예천교육 가족과 호명읍 학부모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4월 25일(금),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 총 16명의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2025 늘봄학교 운영 계획 및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안내 ▲행정사항 전달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들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조직 체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교육지원청 김성중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다중이용시설인 회룡포 내 호수공원 화장실 앞, 도청 신도시 내 제1공영주차장 앞, 총 2곳에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항온·항습 유지가 필요한 기기 특성상 기존에는 모두 건물 내부(실내)에 설치되어 있었다. 반면 이번에 설치한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는 기온변화 감지 센서, 항온 기능이 탑재된 보관함을 활용해 실외에서도 보관 및 사용할 수 있어 24시간 개방으로 인한 접근성 및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주기적 점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생생 국가유산사업 ‘다 같이 초간정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적인 선비이자 조선 최고의 지식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예천 선비문화와 기록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에는 예천박물관을 시작으로 초간 권문해의 유적지인 초간종택과 초간정을 둘러보며, 미션 중심의 역사 탐방과 초간 풍류콘서트 ‘어사금의 잠든 고리를 깨워라!’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예천박물관 야간 해설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박물관의 또다른 면모를 체험하며 깊은 역사적 울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예천! 선비들의 텃밭’과 ‘우리가족 초간 기록첩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대동운부군옥에 기록된 구황음식과 관련된 농작물을 심고, 그 음식들을 맛보는 체험을 통해 옛 선비들의 지혜와 생활상을 실감나게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예천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공직자들의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분야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남재철 전 기상청장은 기후위기가 우리나라 및 전세계 농업분야에 끼치고 있는 영향과 농업분야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농업분야에 예천군에서 도입할 만한 탄소감축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농업군인 예천군이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농업분야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4월 23, 24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비 숙박형 현장체험학습과 수련활동, 수학여행 등의 숙박형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상처 처치 ▲열과 냉에 의한 손상 ▲갑작스러운 질병 대처 ▲재난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원들이 현장 안전요원으로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교육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침착하게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권미숙)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소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특색사업‘손끝에서 마음으로, 오늘을 밝히는 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책과 감성적으로 교감하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내 마음에 쏙 들어온, 바로 그 문장’으로, 참가자가 책 속 감명 깊은 문장을 손글씨로 표현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다른 하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마음을 담은 페이지, 사서의 책장’으로, 예천도서관 자료실에서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와 문장을 전시하고, 명문장 필사 체험자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이 책과 감성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학동 군수,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상반기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가 주관한 부모교육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됬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은 ‘아이들의 뇌, 더욱 행복하고 똑똑하게’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양육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실시되었다. 김혜숙 회장은 “관내 영유아 가구의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학동 군수님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미취학 아동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혜숙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행사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예천을 만드는데
[예천군=신경북뉴스]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2025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가 26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종스님) 및 예천불교신도연합회(회장 안희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열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후 2시 제1부 행사에서는 250여 명의 도보순례단이 개심사지 오층석탑에서 출발해 시외버스터미널~지고개~예천초등학교~한전삼거리~명상철물~천보당사거리~(구)백한의원~천방둑~예천교를 거쳐 개심사지 오층석탑 행사장으로 입장한다. 신도들은 함께 걸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승격 발원과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마음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제2부 행사인 봉축법요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헌향, 헌공 및 축원, 봉축사, 봉행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연등회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군민들이 불교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각 사찰별로 컵등 만들기, 오색비즈 단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확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4년 8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청년활동가 학교 △청년라이프 마켓 △청년라이프 페스티벌 △경북청년 함께! 동아리 △경북청년 아카데미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활동가 학교’는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모인 청년들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라이프 마켓’은 청년들이 로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삶의 방식을 경험하며 ‘청년라이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또 ‘경북청년 함께! 동아리’는 경북 청년 활동가들과 예천 청년들이 함께 소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경북청년 아카데미’는 청년 강사가 직접 이끄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활동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