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6월 5일(목)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백만원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2024년 상주시 농식품 수출액은 약 440억원(4,491톤)으로, 2024년 수출목표액인 400억원을 10% 초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3년 수출액 대비 21%의 증가율을 보이는 실적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전략 품목(샤인머스캣, 딸기 등)에 대한 수출 인프라 지원 노력과 인도네시아, UAE 등 신시장 개척 성과 및 적극적인 해외 홍보관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안정한 세계 수출 시장 속에서도 우수한 수출 실적 달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상주시 농업인과 수출기업, 그리고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며, 2024년 한해 수출에 힘쓴 모든 생산자 단체 및 수출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김천시=신경북뉴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연향)은 2025년 6월 5일(목)에 조마초등학교 뒷뜰에서 자연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 뒷뜰에는 활짝 핀 노랑, 분홍색 꽃과 새콤달콤 익어가는 열매들이 아이들을 반겼다. 나무 그네를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산딸기나무에서 빨간 산딸기를 따보고, 화분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보랏빛 블루베리를 따보았다. 작년부터 산딸기가 열리기를 기다리던 유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 수확한 열매인 산딸기와 블루베리는 간식으로 나온 요거트에 넣어서 나만의 과일 요거트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 신○○ 유아는 “작년보다 산딸기나무에 산딸기가 더 많이 열려서 좋았어요.”라고 말하였고, 이○○ 유아는 “우리 유치원에는 맛있는 열매들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말하였다. □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원내 자연체험활동을 통해서 유치원 주변의 식물들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되었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2025년 6월 4일, 김천시 금릉초등학교(교장 김형환)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온울림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4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이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감수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노인복지관, 김천경찰서, 대한노인회,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가족센터 등 총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은 지역 내 치매 관리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자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자문하고, 치매 인식 개선, 예방 활동, 돌봄 연계 등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 각 기관의 협력 없이는 극복이 어렵다.”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자원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이 체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6월 4일 오후5시,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작가이자 의정모니터단원인 도예가 박소은 작가의 특별기획 초대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의회 공간을 지역사회와 예술이 소통하는 열린 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시 작가인 박소은 작가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박소은 작가의 안내로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작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영민 의장은 “김천시의회가 시민 가까이에서 예술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을 응원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하고 열린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일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외 구직자를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 대상 기업인 ㈜알앤알코리아는 어모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커피콩빵 등 식품 제조 기업으로, 이날 견학에 참여한 김천생명과학교등학교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30여 명은 커피콩빵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학과와 관련된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 현장에는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김천시는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 거주 외국인(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과 우수기업체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기업과 관내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위해 관내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문면(면장 이재수)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태촌1리 안마마을 도로 확장 포장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의회청사(보건소)에서는 6월 4일(수) 오전 10시, 보건소 본관 앞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위소방대 편성표에 따라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뉘어 청내 방송을 통한 화재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안전한 피난 유도와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은 수행했다. 이번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의회청사(보건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주연 보건소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환경관리과(과장 황인수)는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에 대해 6. 4.(수) 안전재난실과 합동으로 보건관리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환경관리과 클린환경팀, 안전재난실 관계자, 대한산업보건협의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건강 상담 및 MSDS 비치, 작업환경 보호구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환경관리과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의 지속적인 보건관리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안전확보 및 산업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주흥)는 2025년 6월 3일(화), 전교생이 함께 문경에코월드와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하여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과 문화를 몸소 느끼고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문경에코월드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탑승한 거미열차 체험을 시작으로, 석탄 산업의 역사와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문경석탄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어 ‘에코타운’ 내에 조성된 다양한 키즈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어울리는 활동 중심 체험을 즐겼다. 이후 이동한 문경새재에서는 숲 속에 마련된 생태미로공원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모험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실제 사극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촬영세트장까지 걸으며 조선시대 전통 거리의 정취를 몸소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거미열차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미로에서 길 찾는 게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어요”,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보니까 신기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낙동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