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장기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 여가생활 관리, 제주 자연환경 체험, 재테크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해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고민과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지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지속적으로 확인돼 동시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부부, 다문화 가정에 지원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일반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접종 가능하므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안내문을 참조하여 평소에 다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영천시보건소에서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며, 19일부터는 화요일, 금요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보건지소에서도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일은 관할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과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신규 변이(JN.1)에 효과적인 백신(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 사이 틈새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7일 금요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참가해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통해 농업의 기초부터 창업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업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관내·외 선배 귀농인 농가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업인에게 유익한 법률과 세무 상식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과목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자체 강사진을 활용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송군을 찾고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9월 27일(금) 안동 세계물포럼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안동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전달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면서 배우는 청렴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퀴즈로 배우는‘청렴 특강(청렴 빙고게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상황을 주제로 한‘청렴 연극공연’, 아카펠라 그룹과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청렴 아카펠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중환 교육장은“이번 청렴 콘서트를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25일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참석한 주민은 “삶과 죽음을 새롭게 돌아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특강은 다음 달 16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예천군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27명을 초청해 ‘2024 장성·안동 교육지도자 하반기 공동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두 지역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과 상생의 교육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다. 상반기에는 안동에서 장성을 방문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안동에서 장성을 초청하여 장성·안동 교육지도자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들은 안동교육지원청 방문하여 주요 업무 등 안동 교육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공립 기숙형 중학교인 웅부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육사문학관과 도산서원을 탐방하며 육사 이원록의 문학과 정신,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월영교와 권정생 동화나라 및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장성의 교육, 문화 교류와 활발한 소통으로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교육의 지속적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장은“따뜻한 맞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장성과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의 만남이 지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기초 이론, 부과·징수·감액, 과태료 부과·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세외수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3일(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응대에 필요한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민원응대서비스 수준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시 중요한 말하는 사람들의 자세, 말의 표현법, 호감도를 높이는 소통 방법 등 화법에 따른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6월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 8월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 등 꾸준한 직원 교육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근로권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에서 청소년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들이 직접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청소년 고용 시 주의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임금체불 방지 등 근로기준법에 따른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림노동법률사무소의 이상영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업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업주들에게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업주는 “청소년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다”며, “다양한 사례와 법적 기준을 배우며, 청소년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이해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