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스토어란 네이버의 온라인쇼핑몰으로, 개인이 손쉽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및 운영을 목표로,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스토어 기본세팅 및 상세페이지 기획 △마케팅 유입방법 △판매채널 다각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20일까지 예천군청 통합교육포털(https://www.ycg.kr/open.content/edu/)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므로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kr/open.content/farm/) 및 교육경영팀(☎650-8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1일(금)~ 8월 2일(토) 초‧중등창의융합반과 서예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신비한 바다와 AI 세계로 출발’을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AI‧코딩 교육, 과학 실험, 리더십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학생들의 재능 계발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8월 1일(금)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세계 바다 탐험 전시관 관람, 수심 7M 바다 체험, 플랑크톤 채집 실험 등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8월 2일(토)은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인성 및 리더십 교육, CSI 과학수사대 체험, AI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조작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관련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영재교육의 실현”
[예천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30일, 예천여자중학교 교정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특별한 빛으로 물들었다. 대구단편영화제 출품을 위한 북트레일러 영상 촬영이 바로 이곳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연출은 2024 춘천영화제 대상 수상자이자, 최근 단편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김선빈 감독이 맡았다. □ 이번 영상은 "영화도 우리를 보고 있다"는 주제로, 한여름 밤 개기월식을 보기 위해 몰래 학교에 모인 천체관측 동아리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아이들과 그들을 내려다보는 달의 시선이 교차하며, 관객이 마치 짝사랑하듯 스크린을 바라보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 이번 촬영에는 예천여자중학교 영화 제작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배우로, 일부는 촬영 보조와 연출 보조로 함께하며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현장에는 김선빈 감독 외에도 영상 전문 스태프들이 함께하였다. □ 영화 제작반 학생들을 지도한 김진미 국어 교사는 “큰 꿈을 꾸고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일이 즐겁다.”며 “아이들의 삶에서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2025학년도 1학기‘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 활동과 실습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 캠프 운영 7월 11일(금)에는 「나답게, 나만의 나를 찾는 진로캠프」를 주제로 전교생 대상 온종일 진로캠프가 운영되었다. 본 캠프는 다중지능 이론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내 인생 브랜드 만들기’,‘DO·BUY·BE 인생 목표 설정’,‘꿈을 이루는 긍정문 작성’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강점, 가치관을 돌아보며 삶의 방향성과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해부학 연구원 직업 체험으로 의료 분야 진로 탐색 7월 16일(수)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부학 연구 직업 체험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해부학 연구원의 역할과 준비 과정,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인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또는 시술 등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기간에 느껴지는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 ▲난임부부 상담 지원 ▲필요시 전문기관 (경상북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의뢰 후 심리상담 제공 ▲대상자 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54-650-8052)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난임은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문제”라며,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좌절, 관계의 갈등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세영)은 7월 31일(목) 유치원 달님반 교실에서 ‘너희들은 꽃이야’ 부모님과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2025 특색 있는 교육과정 <몸짱맘짱 프로젝트> 중 가족과 맘짱DAY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가족끼리 앉아 서로 꽃향기를 맡고, 꽃말을 알아보며 오순도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꽃바구니를 만든 후 고마운 가족에게 감사 편지로 사랑을 표현하였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달님반 임○○는 “엄마, 아빠랑 유치원에서 만나니까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변○○는 “이 꽃바구니는 식탁에 둘 거에요.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요.”라며 체험을 함께한 소감을 드러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2025학년도 1학기‘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 활동과 실습 중심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 캠프 운영 7월 11일(금)에는 「나답게, 나만의 나를 찾는 진로캠프」를 주제로 전교생 대상 온종일 진로캠프가 운영되었다. 본 캠프는 다중지능 이론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내 인생 브랜드 만들기’,‘DO·BUY·BE 인생 목표 설정’,‘꿈을 이루는 긍정문 작성’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강점, 가치관을 돌아보며 삶의 방향성과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해부학 연구원 직업 체험으로 의료 분야 진로 탐색 7월 16일(수)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부학 연구 직업 체험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해부학 연구원의 역할과 준비 과정,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인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예천군과 안동시의 특색을 잘 담아낸 작품을 주제로 엠블럼 17점, 마스코트 11점, 포스터 9점, 슬로건 145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가 이해도, 예술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하여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12점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각 부문 최우수 1개, 우수 1개로 부문별 2개 작품이고, 슬로건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로 6개 작품이다. 엠블럼(대회상징표) 당선작은 안동의 낙동강 상류 맑은 물을 표현했고, 예천의 아름답고 청정한 산을 상징해서 스포츠로 단결하고 미래를 향한 역동성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양 시군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경북도민 화합이라는 체육대회의 상징적 의미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담아냈다. 포스터는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31일, 상설전시실 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보 승격을 앞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없는 석탑의 모습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벽면의 2D 일러스트에서 시작해 3D 입체 형태로 바뀌고 계절의 색채와 질감이 더해지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석탑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승격이 더욱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이병한 선생 등 총 22명이며, 그들의 공적을 추가로 전시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하고, 미래를 열어준 독립운동가들의 소중함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