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4월 22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독서 플랫폼 독서로(DLS포함)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도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독서 추천 기능이 강화된 독서로(DLS)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영양초등학교 정달래 선생님은 연수 강사로 나서, 독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 소개, 빅데이터 기반 도서 분석 등 최신 독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연수 전 도서관 운영 관련 사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총 길이 22.6km)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 원을 요청하였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2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장이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 각 시·군의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은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는 2025년 4월 22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 지역의 교육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에서는 지난 22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등 약 20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해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확립할 수 있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단체와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2일 청송 진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보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 진화에 힘써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은 답장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산불 진화 모형 헬기를 선물하였으며 산불의 위험성,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불 예방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산불로부터 우리 푸른 숲을 지켜주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우리 산 지킴이가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5일(화) 14시 30분 영재교육원 3층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대회를 개최했다. □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원리를 설명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관내 초, 중학교에서 교내 예선 대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 11점이 출품되었으며, 각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지역의 학생을 위해 ZOOM을 활용해 비대면 면담 평가도 진행했다. □ 초, 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서면과 면담 심사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3작품은 청송교육지원청 대표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 신덕섭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불편함과 궁금증을 과학적 상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수 오도창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양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이 신청대상으로,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는 687명으로 연간 지원액은 1인 기준 15만원이며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다. 지원받은 바우처 카드는 건강‧문화‧복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우처 카드는 4월 21일부터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737명의 영양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주)KH바텍(대표이사 남광희 회장)은 17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간절히 기원했다. 1995년 설립된 KH바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정보통신기술)및 전기차(EV)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GS(한국ESG기준원) 2개년('23년, '24년) 연속 "A"등급 획득하였으며,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여상명 부사장은 “예상치 못한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다시 꿋꿋하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신경북뉴스]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이 4억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가 3,000만 원 △포항시청이 2,000만 원 △영덕군 새마을회와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가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500만 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이 3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와 포스코PHP봉사단, 서희건설(주), 삼구건설(주)이 함께 5,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DKC 포항본부가 2,000만 원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덕산엔터프라이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송파구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이 606만여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이 300만 원 △영덕군 씨름협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전국 각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