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7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2025년 신규, 저연차 공무원 멘토 15명(교사 7명, 일반직 8명)이 세대·직급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개념으로 MZ세대인 후배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소통방법·관심사 등을 공유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5년 이하 경력 멘토(MZ 세대)와 관리자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의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MZ세대의 가치관과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멘토·멘티간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도평초등학교(교장 오정선)는 4월 17일(목), 전교생(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학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었다. 도박의 개념부터 시작해 청소년들이 게임, 소액결제, 경품 이벤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접할 수 있는 유사도박 사례를 중심으로, 도박이 개인의 삶은 물론 가족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까지 폭넓게 다루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동화 형식의 이야기와 퀴즈, 역할극 등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도박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여가 활용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4학년 김00은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돈을 계속 쓰는 것도 도박처럼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선 교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 및 유사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4월 17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방문하여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페이크북>을 관람했다. 이 작품은 SNS 시대의 허위정보와 진실 사이의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무대로, 학생들은 무대 위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음악을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소통과 예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다양한 AI 및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작동해보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을 관람하고, 로봇과 직접 오목 게임을 하며, 애완 로봇을 만져보는 등 흥미로운 체험을 즐겼다. 이어 교구를 조립하여 승마 로봇과 진동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작동해보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첨단 과학기술의 원리와 활용에 대해 더욱 깊은 흥미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여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현배)는 2025년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충남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 및 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청송여고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예선전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5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여 치악고를 3: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 전주성심여고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아쉬운 패배를 하여 3위에 머물렀다. 전국대회에 출전해 3위의 쾌거를 이룬 선수단에는 이번 산불로 집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은 강유민(3학년) 선수도 함께하였다. 강유민 선수의 집은 전소되어 대회에 참여할 운동화 및 운동복 조차도 없었고 여러 가지 생활용품도 잿더미가 된 상태라 심리적 아픔과 현실적 불안을 안고 대회에 출전했다고 한다. 화마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이룬 결과라 더 보람 있고 산불로 힘들어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는 수상소감을 말한 강유민 선수는 산불 피해를 당한 후배 배드민턴 선수를 위로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말도 건냈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교장 박현배는 “장한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청송소방서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의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소방서는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에 적극 협조하며, 청송양수발전소는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및 전기안전 예방대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4월 16일(수) 본교에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탄생별자리 체험(크리스탈 액자 만들기)을 시작으로 바베큐 체험, 밤하늘 해설과 천체 퀴즈대회, 그리고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탐구심을 자극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별자리를 찾아 크리스탈 액자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밤하늘 해설을 들으며 별자리에 얽힌 신화와 과학적 원리를 동시에 배웠다. 이어진 천체 퀴즈대회에서는 서로의 지식을 겨루며 우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마지막으로 망원경을 통해 실제 행성과 별을 관찰하며 감동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진로 탐색과 정서적 성장까지 도모하는 기회였다. 권○○(중1) 학생은 “내가 태어난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니 별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베큐 체험과 별빛 관찰 시간은 가족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진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기술센터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과 함께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농작업이 중단된 농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밭작물 정식에 필요한 농업기계 작업 지원을 목표로 영농지원단 35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이 5개조로 구성되어 14일부터 16일까지 45농가, 21ha의 농지에 경운,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작업을 진행하였다. 일손 돕기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농가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정식 작업에 필수적인 농작업들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적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여 피해 농가들에 큰 힘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의 역할은 책상 앞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릴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현장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각 시·군에서 도와주신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지난 15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에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당시 영양군이 보여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의회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해당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기, 민간위원장 천호구)는 4월 17일(목)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지역 단위 보호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며, 공공·민간위원장을 포함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천호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신규·기존 위원의 재정비를 시행하고, 2025년 연간 운영계획 보고, 2025년 협의체 특화사업(어버이날 나눔행사, 여름철 보양식 나눔행사 등)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새롭게 취임한 천호구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수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수비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수비면 복지사각지대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청송소방서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의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소방서는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에 적극 협조하며, 청송양수발전소는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및 전기안전 예방대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