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9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6년 예천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제교류에 참여하는 학생 20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학생 안전 관리 방안, 운영 방식, 그리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예천군은 올해 6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교육청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투손 교육청 소속 학교 학생이 예천을 방문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참여하고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미 양방향 국제교류를 실제로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사전 교류와 협력 경험을 토대로 추진하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여, ▲현지 학생과의 교류 활동, ▲대학 탐방,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미있는 국제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출국 전부터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2월 2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안동이 그동안 축적해 온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하고,문화도시 사업 이후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과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문화도시사업 수행기관인 안동문화원, 수운잡방연구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고 정책적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보고는 안동의 역사·정신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브랜드 재정립 방향과 함께, 문화도시 사업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행정·현장·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우창하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용역 결과가 아니라, 문화도시 이후 안동이 어떤 도시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기준점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9일, ㈜풀무원과 ‘미래농업 혁신 및 지속가능한 농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관련 R&D, 생산, 가공, 유통 등 분야별 전문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천군 스마트 농업 기반의 미래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및 연구·교육(R&D)동 운영 협력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및 첨단 농업기술 도입 ▲디지털혁신농업타운 내 샐러드 가공처리시설 구축 협력 ▲저탄소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 농업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총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조성 중인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내에 120억 원 규모의 임대형 수직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풀무원은 수직농장 운영에 관한 전문 노하우와 품질관리 기준, 유통 역량을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풀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농업 도시로의 도약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신경북뉴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2월 22일 안동성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음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는 취지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티커 참여 방식으로 또래 학생들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마음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은?’이라고 질문했다. 응답 결과 ‘자유롭게 쉬고 머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났다. 이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쉬며 감정을 정리하고, 또래와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렴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향후 청소년 정책과 사업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센터 내 상시 운영 중인 ‘별솔CAFE’가 내년에는 더 편안한 쉼과 휴식은 물론, 소통과 활동이 자연스럽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신정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신정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예년과 같이 3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신정 1월 1일 오전만 휴장한 뒤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매는 1월 5일 오전 8시부터 재개되며, 청과부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내 반입은 1월 4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청과부류(과일·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휴장 기간에도 일부 품목은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정 정기휴장 기간에도 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 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하자는 정기휴장 일정을 유념해 출하 계획을 조정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도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사업을 풍양면의 ‘원네스 딸기’ 농가에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농민의 뒤를 일정 거리에서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비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해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한 신기술이다. 최대 3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작업자가 멈추면 정지하고 이동하면 자동으로 따라 움직이는 방식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시간 단축,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딸기 농가주는 “수확 박스를 반복적으로 옮기지 않아도 돼 작업 시간이 줄고,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기술은 콘크리트 바닥의 연동형 하우스에만 운용 가능하고 3m 이상의 통로 폭과 베드 사이 레일 설치, 시멘트 바닥의 평탄 코팅 등이 필요해 일반 농가에서는 활용이 다소 제한적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 운영 농가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설 조건과 경제성을 고려한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가의 실질적인 노동력 절
[신경북뉴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과 시민 모임이 연말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경원건설㈜과 93연합동기백범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학회 이사장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경원건설(주)는 남선면에 위치한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로, 평소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정기후원 참여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전달식에 참여한 93연합동기백범회는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범회는 1993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범띠 동기들이 뜻을 모은 연합 모임으로, 봉사․장학․친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그간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주거 개선, 난치병 학생 후원, 각종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경원건설(주) 정경태 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2월 26일 구 안동역사부지 내 다목적공연장에서 ‘(구)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및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말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구 안동역사 부지와 폐선 구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원도심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영가대교~웅부공원 간 남북 연결도로 개설(왕복 4차로, L=220m) ▲지하 1층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257면) ▲옥야동 일원 폐선부지를 활용한 늘솔길 산책로 조성(L=790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지방비 포함 약 407억 원이며, 2026년부터 공정을 본격화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남북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철도부지로 인해 약 1.7km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집객시설에 대비한 지하주차장 조성은 원도심 주차 여건 개선과 방문객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급수탑, 전차대, 철교 등 기존 철도자원을 최대한 보존․활용해 옛 안동역 부지를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의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6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동시의 청년 정책이다. 이번 6기는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보조 및 행사 지원 등 실제 행정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안동시는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우리 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 1회 정책 아이디어 토론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조별 활동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올해 공사․용역․물품 구매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3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26일(금) 밝혔다. 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추진한 334건, 1,23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예산 지출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설계와 공사 방식, 물량과 가격이 적정한지를 미리 살펴 불필요하게 과다하게 책정된 부분이나 오류를 바로잡는 제도로, 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안동시는 심사 과정에서 공종 구성의 타당성, 공법 선택의 적정성, 설계 누락․중복 여부, 노임 및 품셈 적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경제성이 낮은 부분은 조정하고 필요한 사항은 보완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예산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그 결과 △공사 164건 29억 3천만 원 △용역 109건 4억 7천만 원 △물품구매 61건 3억 2천만 원을 각각 절감했으며, 전체 평균 절감률은 3%로 나타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