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새마을회가 4월 5일 산양면 반곡리 일대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야광나무와 팥배나무 160주를 심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식재된 묘목은 산림청 고성평화양묘장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한반도 산림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종자 채취와 묘목 생산을 통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나무심기 캠페인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수도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다. 4월부터 적용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매달 수도요금 200원을 감면받는다. 기존 전자고지 이용자 역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종이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이 줄어들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수도요금 체납으로 인해 정수처분을 받은 시민이 부담하던 해제수수료도 폐지됐다. 과거에는 체납요금과 별도로 2만 원에서 5만 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해당 비용이 사라져 일시적으로 요금 납부가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이 완화됐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수도요금 체납자에게 발송되는 단수(전) 예고장에 표기되는 지번주소와 체납 정보 등 불필요한 내용을 줄이고, 표현 방식을 개선해 사생활 노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은 인의시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인동, 진미, 양포 지역의 약 20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BMI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지 및 대처법, 저염식 등 건강한 식생활, 스트레칭과 걷기 등 신체활동의 실천법도 안내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혈압 확인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는 개별 집중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등과 연계해 사후관리 체계도 마련됐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767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7개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전년 대비 사업 수와 예산이 크게 확대됐다. 정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주거, 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일·취·월·장' 프로그램이 있다. 구미 청년들은 취업준비금 35만 원, 월세 240만 원, 학업장려금 80만 원 등 최대 35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이 지급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업과 취업 연계가 강화됐다. 취업 지원 부문에서는 '취업준비 프리패스'와 중소기업 정규직 연계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창업 분야는 청년예술창업 특구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패스 지원금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주거 지원에서는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고,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도 연 최대 120만 원까지 확대됐다. '지역정착 행복원룸사업' 등으로 주거 부담을 덜고 있다. 청년 거점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구미영스퀘어'에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신규 공급업체 15곳과 24개 품목을 추가해 총 66개 업체, 116개 품목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구미시는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은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구미시는 답례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 체계도 정비했다. 공급·운영 협약서의 일부 조항을 개정해 수시 점검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협약 해지 사유도 구체화했다. 단순히 품목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품질 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이승철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구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정자 시설물 731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풍 등으로 인해 노후된 휴게시설의 붕괴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점검 결과, 구조적 결함이나 붕괴 위험이 확인된 42개 정자에 대해 각 관리 부서가 철거 또는 보수 작업을 담당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 시설물들을 4월 말까지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는 그동안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방치된 시설물에도 전담 부서를 지정, 행정 관리 체계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상시 점검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정자 등 공공시설 이용 중 강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2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제도는 운전자가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그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올해 구미시는 총 95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모집 이후 남은 약 100여 대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모집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로, 친환경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해야 하며,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4월 12일까지 업로드해야 하며, 사진이 불명확하거나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참여가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 공고문이나 구미시 환경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운전 습관만으로도 탄소배출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며 "1차 모집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잔여 물량이 한정돼 있는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주관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은 AI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에 맞춰 기존의 상용화 위주 지원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 분야로 방향이 전환됐다.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단기상용화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 개발 과제 6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이 제공된다. 둘째, 기술컨설팅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정 분석과 로봇 자동화 설계 등 컨설팅 과제 5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대표자 및 직원의 구미시 거주 비율에 따라 최대 10점의 우대 가점을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동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4개월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의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데이터 분석 및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종합 점수 86.6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62.95점, 전체 기관 평균 66.85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활용 중심 데이터 개방 확대, 부서 간 협업에 기반한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지역 전통 농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은 발갱이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초청공연과 구미 발갱이들소리 무대가 이어지며, 농경문화의 정서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봄기운이 가득한 생태공원에서 울려 퍼진 농요는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공동체 노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리의 흐름과 리듬이 재현됐다. 이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감정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의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공개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요의 체계적 계승과 시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만 이사장은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지역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