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주관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은 AI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에 맞춰 기존의 상용화 위주 지원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 분야로 방향이 전환됐다.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단기상용화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 개발 과제 6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이 제공된다. 둘째, 기술컨설팅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정 분석과 로봇 자동화 설계 등 컨설팅 과제 5건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대표자 및 직원의 구미시 거주 비율에 따라 최대 10점의 우대 가점을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 속에서 AI를 활용한 제조 혁신은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역 제조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고부가가치 혁신 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