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정자 시설물 731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풍 등으로 인해 노후된 휴게시설의 붕괴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점검 결과, 구조적 결함이나 붕괴 위험이 확인된 42개 정자에 대해 각 관리 부서가 철거 또는 보수 작업을 담당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 시설물들을 4월 말까지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는 그동안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방치된 시설물에도 전담 부서를 지정, 행정 관리 체계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상시 점검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정자 등 공공시설 이용 중 강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