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내 6개 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전국 15개 시·도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위험저수지 및 급경사지 등 918개소의 사업관리, 예산집행, 공정 및 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구미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영양군과 청도군도 장려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2025년도 상·하반기에 걸쳐 두 차례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자체 점검과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한 중앙합동점검을 병행해 객관성을 높였다. 경북도는 평가지도와 협력을 통해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예천군과 구미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상주시와 청송군은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현장 관리의 체계성,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자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을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은 대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 박치상이 창단했다. 이 단체는 두 창단자의 제자이자 동료들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교감으로 견고한 사운드를 구축해왔으며, 국내 실내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박치상(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박미선(바이올린), 경희설(비올라), 배원(첼로) 등 네 명의 핵심 멤버가 현악 사중주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첫 자리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져온 이들의 호흡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보로딘의 ‘현악 4중주 1번 A장조, 1악장’과 ‘현악 4중주 2번 D장조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 지역 작곡가 김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2025/26)’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현대적 음악 어법과 세 악기의 음색 대비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시설에서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로, 수질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에서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에서 203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연구원은 신속한 개선 조치 안내와 재검사를 통해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정수기 위생관리와 먹는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해당 기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봄철에는 일조량 변화, 계절적 요인, 사회 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대구시는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담전화를 통해 시민들은 무료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서비스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는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위기 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홍보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군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와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와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 등 대중교통 안내매체를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도 상담전화 정보가 안내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에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통합돌봄 제도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정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12일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정보시스템 활용 및 업무 프로세스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 다뤄진다. 13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시 읍·면·동장 1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실행 전략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는 읍·면·동장이 행정 책임자로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기반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이번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며, 행정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통
[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봄철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승전기념관과 앞산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업무담당자, 산불대응전담대, 거점119안전센터 대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소방의 초기 대응 중요성이 커진 점과 산불진화장비 보강, 현장 대응체계 실효성 제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침엽수림 비율, 낙엽층 연료 축적에 따른 산불 확산 특성, 급경사와 낙석, 연기질식, 풍향 변화 등 산불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산불 대응요령, 험지펌프차의 제원과 기능, 진화장비를 활용한 방화선 구축 실습 등이 포함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앞산 일원에서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습도 병행된다. 119구조대와 안전센터 현장대원들은 주불진화 전술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험지펌프차 운용과 진화장비 활용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장 대원의 전술 숙련도와 장비 운용능력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대구소방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첨단드론 등 산불진화장비를 보강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대응해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70곳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 내 산업단지와 대형 공사장 등 먼지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대구시와 각 구·군, 민간환경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며, 18개 조 3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사전 순찰을 벌인다.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선별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상태,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 등이다. 건설공사장에서는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한 준비 상황도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가 이뤄진다. 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대기 정체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신학기 시작 등으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시기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quo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철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에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이 정례화되고, 참여형 콘텐츠가 확대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풀 내 마련된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여러 종류의 도서를 갖춘 ‘북 쉼터’, 그리고 놀이 블럭, 풋살 골대, 농구 골대가 설치된 ‘참여광장’이 운영된다.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책 나눔 한마당’이 상시 운영되어 누구나 소장한 책을 교환하거나 기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약 1천 명이 참여했던 지난해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운영 기간이 25일로 늘어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자가 진행하는 구연동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은 ‘시·사생대회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유수풀에는 ‘도달쑤’ 대형 벌룬 포토존이 설치돼 계절별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파도풀에서는 비석치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12일 해빙기를 맞아 함정의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해 함정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장비 이상이나 시설물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고, 최근 정기 인사발령으로 신규 전입자가 함정에 배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비관리 실태점검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3월 12일에는 지휘관이 직접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장비관리 상태와 정비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에는 경비함정과 특수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전용부두 시설(전기·수도시설, 장비 창고 등)이 포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함정 주요 장비의 작동상태, 선체 및 기관·전기 장비의 정비 상태, 부두시설물의 안전관리, 구명·소방 등 안전장비 관리, 신규 전입자의 장비 숙지 및 운용 능력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빙기에는 기상 변화와 시설물 노후 등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장비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한 해양치안 활동
[신경북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3월 11일 울진군 연호문화센터에서 제1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봄을 여는 시네마 오케스트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세용 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2025년 상고문화제의 봄, 가을, 겨울 부문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상고秋 백일장에서 금상을 받은 김서윤이 시를 낭독했고, 상고春 사생대회 수상작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이어 상고冬 피아노 콩쿨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강세영, 강주아 학생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OST를 연주하고, 다누림한울림 버스킹 공연단 소속 가수 아띠클래식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관람객을 위한 포토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어린왕자 오르골 무드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행사 이후에는 사후 관람평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행사의 진행을 맡아 지역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해서 기뻤고, 영화 속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으니 익숙한 장면들이 떠오르며 작품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