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는 5월 28일(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전통결혼식 한마당을 열었다. 본원에서 진행했던‘결혼프로젝트’ 활동 후 현대식 결혼식 놀이를 진행하고 난 후 ‘전통결혼식 놀이’로 소규모 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했다.
□ 소규모 유치원인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8명, 도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9명과 안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9명, 화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6명과 총 32명이 함께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치원 교실에서 협동 놀이 수업 활동으로 ‘꼬마 신랑과 꼬마 신부의 귀여운 사랑 이야기’로 전통결혼식을 진행했다.
□ 각 유치원은 사전 활동으로 가족이 만들어지는 방법과 다양한 가족 유형을 알아보고 결혼식 역할놀이를 진행했다. 역할놀이 중 유아들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짜 결혼식처럼 하고 싶다고 요청하였고, 옛날 사람들의 결혼식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유치원에서 진행하던 ‘결혼프로젝트’를 4개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하는 ‘전통결혼식놀이’합동수업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파천초병설유치원 김00 유아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해서 더 실감나고 재밌었어요.”안덕초병설유치원 이00 유아는 “옛날사람들이 결혼식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좋았어요.”, 도평초병설유치원 최00유아는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와서 떨렸지만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우리 유치원에 초대해서 함께 놀이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 김시년 원장은 “우리 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