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한 치유농장 ‘고마움’이 농촌진흥청이 지정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치유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해당 품질인증은 이용자의 치유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한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부여되는 제도로, 도내에서는 현재 7개소만 선정됐다. ‘고요한 마음의 움직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고마움 농장은 실내 교육장과 식물·곤충 체험장, 정원,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 치유공간이다. 특히 ‘고마움동’, ‘채움동’, ‘비움동’ 등 테마형 공간과 함께 맨발 걷기 길, 해먹존, 산책로 등을 조성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농장에서는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 8회기 전문 치유농업 프로그램 ‘아름다운 내 인생’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약용 꽃차 만들기, 족욕 체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팜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현대
[신경북뉴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9일,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관내 발생에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듯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최근 경기·세종·충북 등지에서 과수화상병이 잇따라 발생해 위기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송군은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농가의 의심주 신고를 시작으로 과원 예찰, 시료 채취, 출입 통제 등 초기 대응과 방역 및 매몰 등 긴급 방제조치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표준운영절차(SOP)를 마련하는 등 과수화상병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초에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 4회분을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 공급했으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현장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지난 27일 현동면 거성리 사과 스마트하우스에서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 2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청송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사업에 도입할 현장 맞춤형 방제장비 선정 기반을 마련하고, 방제시스템의 성능 검증과 안정적인 병해충 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레일형 무인방제기와 자율주행·원격조정 SS기 등 다양한 무인방제 장비를 대상으로 작업 효율성, 방제 성능, 운용 편의성 등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 병해충 방제의 균일성과 작업 안전성,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여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내재해형 하우스 시공에 대한 사전 안내와 향후 일정 협의도 함께 이뤄져,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구축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내재해형 하우스, 무인방제시스템, 자동관수시설 등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하고, 다축형
[신경북뉴스]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개장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약 45,000평 규모의 대형 정원형 관광지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금영화, 가을에는 백일홍을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청송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꽃양귀비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붉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 전망타워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에도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청송 전역에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가꾸는 참여형 정원으로 운영되며, 청송군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언론매체의 촬영 및 방송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신경북뉴스] 청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등교 시간을 활용한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6일 08시부터 진보중·고등학교 정문 및 학교 일대에서 1차로 진행되며, 5월 29일 청송중·고등학교 정문 및 학교 일대에서 2차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과 연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학교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흡연 및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흡연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시작된 예방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
[신경북뉴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체적·사회적 변화로 외로움과 상실감을 겪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외로움 치유 프로그램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 교육과 심리안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중장년기 외로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체험에서는 ‘포도비누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풍성한 송이를 이루는 포도처럼 함께 어우러져 외로움을 채워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천연 포도비누를 직접 제작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이 외로움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