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동장 안근상)은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27개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백마트 옥산점(대표 이영도)에서 후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박은 지역 기업인 대백마트의 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영도 대백마트 대표는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일 계속되는 비와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시원한 수박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백마트에 감사드리며, 서부1동도 앞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