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학교는 소수인원의 학습도약 멘토링, 내 면의 힘을 키우는 집단상담활동, 김밥 및 또띠아 만들기 요리체험, 숲속심리그림책을 통한 마음 성장시간, 싱잉볼체험으로 심신 이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리 중심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 1학년 한 학생은 “다른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김밥과 또띠아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숲속에서의 체험과 싱잉볼체험은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과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를 키우는 여름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방학기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