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초전면 동포1리와 동포2리에서 본격 운영 중인 ‘참한별온동네스무바퀴’ 프로그램 현장을 8월1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7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약 두달간 운영되는 마을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건강 증진 활동, 여가문화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격려 인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삶이 지역의 큰 자산이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프로그램 기간 중에는 두 마을이 함께하는 이동복지관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초전면 김이진 면장은 “군수님의 방문과 참여로 어르신들이 큰 힘과 격려를 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