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지난 8월 2일(토)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에서 관현악부문 3년연속 대상과 더불어 영예의 종합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국악영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크라운해태 그룹이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은 수 많은 국악경연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종합대상 1팀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전국의 유일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산초등학교와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합팀(팀명 : 우리소리 비추는 아이들)으로 출전하였는데, 자주 만나서 같이 연습하기 어려운 지리적 여건을 한마음이 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극복하고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 경산초등학교 추상엽 교장은 “학생들을 지도하신 지도교사 선생님의 노고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상북도교육청 및 경산시청의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런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가 경산의 자랑이자 경북의 자랑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교 국악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하였다.
□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였으며, 연 1회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초청공연에 출연하며 경산 및 경북 국악 오케스트라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