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동장 김현주)에서는 9일 북부동 명예동장(경신유통 김도균 대표)이 말복을 맞아 북부동 노인회 분회 소속 노인회장 16명(분회장 서문수)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좌식 테이블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후원 물품(100만원 상당)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김도균 명예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김도균 명예 동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