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김천시 황금시장에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천사랑상품권의 13%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 행사와 연계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지역경제 활력은 높이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날 대신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점심 식사를 비롯해 먹거리와 제수를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정과 인심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넉넉한 인심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