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3일 화산농협에서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혈압·콜레스테롤엔 영천마늘’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파마스퀘어 1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파마스퀘어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 개인 약국 입점을 핵심 축으로 하는 헬스&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약 5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매장이다. 다양한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가 구축돼 있어 실시간 방송 판매와 온라인 홍보가 가능하며,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연계한 콘텐츠 기반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화산농협의 ‘혈압·콜레스테롤엔 영천마늘’은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디지털·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혈압·콜레스테롤엔 영천마늘’은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에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024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영천마늘로 만든 동결건조 마늘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혈압 조절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유통·판매되고 있다.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파마스퀘어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와 ‘혈압·콜레스테롤엔 영천마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콜레스테롤엔 영천마늘’이 영천별아마늘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해 수도권 시장을 공략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영천마늘의 우수성과 영천별아마늘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