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 결손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 3개 분야(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에 대한 공모를 1월 중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학년도 3월부터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지원을 즉시 시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가 학기 초부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5년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운영하던 사업을 확대하여,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1~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학습 기초가 형성되는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월 공모를 통해 학교별 운영 계획을 사전에 확정하고, 초등학교 2~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3월 학기 초부터 곧바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경우에는 입학 초기 학생의 적응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3월 한 달간 담임교사의 관찰과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 뒤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은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40시간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교과별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학생 맞춤형 튜터링 사업은 정규수업–방과후 교과 보충–가정 내 학습을 연계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함으로써 학습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높인다.
또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사업은 여름․겨울방학 등 학기‧학년 전환기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40시간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로의 안정적인 학습 도약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가 학기 초부터 기초학력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기 초는 학생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1월 공모를 통해 준비된 지원체계를 갖추고, 3월부터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기초학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