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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에서의 삶’ 순회전시, 청송 의병기념관서 개막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조명
옥중 생활상, 의식주 관점으로 전달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학습지 운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2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의병기념관에서 '죽음의 집에서의 삶'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함께 기획한 전시상자를 활용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수감 생활을 의식주와 정신적 측면에서 조명한다. 서대문형무소라는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신념, 조국에 대한 의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여러 기관이 협력해 우수한 전시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간 상생 사례를 쌓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3.1절 기념 행사와 연계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상자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 학습지를 제작해 운영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체험 교구를 제공한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삶을 통해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 기반의 전시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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