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7℃
  • 박무대전 0.1℃
  • 맑음대구 1.1℃
  • 구름많음울산 2.6℃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0.3℃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이재명 대통령, 27일 새만금 투자 협약식서 현대차그룹 환영 밝혀

새만금, 로봇·수소·AI 산업 중심지로 육성
친환경 에너지 기반으로 미래 도시 조성 기대
정부, 기업의 지역 진출 지원 약속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수소·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로봇, 수소, 인공지능 산업을 집적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수소 기반의 미래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 역량과 자원이 결합하면 새만금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새만금이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이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잘 갖춰진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의 바람과 햇빛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환되고, 이 수소가 전주와 완주 등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돼 지역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만금에 대규모 로봇 제조 공장,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임을 언급하며,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물류·산업용 로봇이 AI 데이터센터와 연동돼 지속적으로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일상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미래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가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호남권 경제 지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수 인재들이 새만금과 전북, 호남으로 모여들고,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에게 재차 감사를 전한 이 대통령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와 행정 지원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가 기업의 지역 진출을 이끄는 최고의 모범 사례가 되고 나아가 기업과 지역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