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새학기를 맞아 유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83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문해력 증진은 물론, AI와 코딩, 과학 실험, 역사 탐구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학년별로 어린이 독서리더 과정과 교과와 연계한 온책 읽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24~36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책 놀이, 초등학생 전 학년을 위한 독서리더 과정, 중학생 대상 독서 챌린지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함께 AI 코딩 놀이터,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도 운영된다.
영어 교육 특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동부도서관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파닉스와 기초 영어회화, 서부도서관은 뮤지컬 영어와 그림책 영어를 중심으로 놀이형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성도서관은 영어 뮤지컬과 과학·역사 융합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남부도서관은 하브루타 방식의 질문 중심 독서수업과 교과 연계 역사 프로그램을, 북부도서관은 AI 활용 수업, 코딩 교실, 인공지능 자격 과정 등 디지털 교육을 강화했다.
과학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달성도서관은 DG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과학 실험 교실과 한국사·세계사 탐방 프로그램을, 두류도서관은 과학 원리 실험과 수학 놀이 수업을 통해 융합형 학습을 지원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오감놀이와 퍼포먼스 아트 수업 등 책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