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상담관 인력을 112명으로 확대했다.
국민권익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일연 위원장과 시민상담관 위촉 후보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상담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조치로 기존 20명에서 92명이 추가되어, 심리상담사와 법률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10명,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0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포함됐다.
특이민원은 행정기관의 업무 처리 결과에 대한 불만 등으로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공직자에게 정신적 부담을 주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해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5월부터 변호사, 심리상담사, 퇴직공직자 등 민간전문가를 시민상담관으로 위촉해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 심리·법률 상담, 대응 노하우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특이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기존의 공직자 지원을 넘어 민원인과의 소통과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상담관 규모를 확대했다. 앞으로 국민권익위는 시민상담관, 조사관, 기관별 담당자를 연계한 전담팀을 구성해 특이민원 유형과 원인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특이민원은 공직자를 넘어 일반 국민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상담관이 특이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공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특이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인에게는 소통과 경청의 자세를 견지하는 등 특이민원 해소를 위한 큰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