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하절기를 맞아 친환경 해충퇴치기인 포충기 86대의 점검과 10대의 교체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과 교체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해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충기는 LED 램프를 활용해 해충을 유인·포획하며, 인체에 해가 없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자동 점등과 소등 기능이 있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방제 장치다.
영천시보건소는 하천변, 공원 등 모기와 날벌레가 많이 서식하거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포충기를 점검하고 일부는 교체했다. 포충기는 가로등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10월까지 운영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의 부화 속도가 빨라지고,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해 고인 물, 작은 웅덩이 없애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