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신종 마약이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배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자담배나 식료품으로 위장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을 통한 마약사범 적발 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년 2,608명에서 21년 2,545명, 22년 3,092명, 23년 4,505명, 24년 4,274명, 25년 5,341명으로 집계됐다.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검거 인원은 24년 1만 326명, 25년 1만 896명으로 나타났으며, 압수량 역시 24년 381kg에서 25년 448kg으로 늘었다. 피해는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찰청은 신종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밀반입 단계에서 관세청과 협력해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유통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상 마약 광고와 판매에 대한 감시도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전자담배 등 위장 상품에 대한 단속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포함된다.
또한, 경찰청·검찰·관세청·식약처·교육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신종 마약 대응 협의체를 통해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신종 물질은 신속히 분석해 임시마약류로 지정한다. 마약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상선을 검거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조치도 병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