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청년 중심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올해 85억 원의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육성, 핵심 인재 양성, 해외 진출 촉진, 성장 기반 마련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이뤄진다. 각 사업별로 참여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에서 청년 기업들이 제시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해외 진출 등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됐다. 이 복합 공간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특화 스튜디오,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누적 방문객 6,800명, 스튜디오 이용 15,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사업화 전문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창업 허브로 콤플렉스를 육성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요청에 따라, 우수 기술 및 서비스 안내서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업에 배포하고, 사업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상담과 특허 출원 지원도 강화한다.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 교육, 법률 상담, 우수 기업 노하우 전수, 지식재산권 교육 등이 제공된다. 현재 콤플렉스 입주기업 4개 사를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하반기에는 8개 사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채널 성장 전략, 수익 창출 자문, 기업 협업 등 맞춤형 교육도 제공된다. 이 사업은 최근 4년간 182팀의 창업을 이끌어내며 90.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상업 융합 분야 지원과 수익 구조 다변화 교육도 확대된다.
신직업 발굴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제시하면, 선발된 청년 인재가 3개월간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이 제공된다. 수료생의 80.9%가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으며, 4월 13일까지 13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장 지향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과제당 최대 6천만 원의 제작비와 홍보비가 지원되며, 4월 15일까지 약 20개 사업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 브랜드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해외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넓힌다.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60개 기업이 107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역량 강화 교육, 해외 진출 상담, 글로벌 투자설명회 등도 제공된다.
8월 28~29일에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크리에이터, 기업, 관람객이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대전'이 열린다. 누적 참관객 356만 명을 기록한 이 행사는 다양한 융합기술 체험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12월에는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가 공표되어 산업 규모, 인력, 사업 현황 등 신뢰도 높은 통계가 제공된다. 또한, '디지털미디어 혁신 허브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정보, 법률·세무 자문, 구인·구직 서비스 등도 지원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곧 혁신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크리에이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법률' 제정 지원도 진행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