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닥터신]](/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18131859-49714.jpg)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1, 2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3회부터는 피비(Phoebe) 작가 특유의 서사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깨는 독특한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피비 작가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반영된 파격적인 스토리, 독특한 대사와 자막을 통한 인물 심리 표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교차 구성이 꼽힌다. 특히, 뇌 체인지 수술이라는 금기 소재를 중심으로, 신주신(정이찬 분)과 모모(백서라 분)의 관계, 그리고 현란희(송지인 분)가 딸을 위해 수술을 부탁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피비 작가는 대사에서 도치법을 활용해 인물의 개성과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자막으로 드러내 감정 이입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모모가 신주신과 대면할 때나 금바라(주세빈 분)가 하용중(안우연 분)을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이러한 기법이 두드러졌다.
스토리 전개는 모모의 스쿠버다이빙 사고 전후를 오가며, 신주신과 모모의 첫 만남, 신주신의 적극적인 구애, 그리고 모모가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뒤 현란희가 신주신에게 뇌 체인지 수술을 요청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수술 이후 모모가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신주신의 친구 하용중과 금바라의 얽힌 과거와 현재, 그리고 금바라와 하용중의 관계 변화도 주요 서사로 다뤄졌다. 금바라는 기자로 성장해 하용중을 인터뷰하게 되지만, 하용중이 금바라를 알아보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였던 지안희(차지혁 분)가 살해당하는 사건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닥터신' 1, 2회는 서막에 불과했다. 3회부터는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의 광폭 서사가 폭풍처럼 몰려온다. 새로운 장르적 혁신을 일으킨 '닥터신'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신' 3회는 21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