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김천상무는 3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와 1대 1로 비겼다. 경기 초반 VAR 판정으로 한 명이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워야 했던 김천상무는 전반을 실점 없이 마쳤다. 전반 2분 홍윤상이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전반 44분에는 페널티박스 앞 프리킥 위기를 수비진이 막아냈다. 광주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김천상무는 역습과 수비에 집중했다.
후반 들어 김천상무는 전병관의 돌파와 박철우의 중거리슛 등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중반 이후 광주의 공세가 거세졌고, 후반 65분 김천상무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김천상무는 강민규, 고재현, 김인균, 임덕근, 민경현 등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 8분이 주어진 가운데, 강민규의 크로스를 고재현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주승진 감독은 "주중 밤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응원에 힘입어 수적 열세에서도 승점 1점을 올릴 수 있었다. 선수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 잘 수행했기 때문에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오늘 선수들이 수적 열세에도 잘해줘서 희망적인 부분이 있었다. 다시 한번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3월 22일 울산 원정, 4월 5일 인천 원정, 4월 12일 안양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