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영구임대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희망꽃정원 조성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며, 꽃과 식물을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해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되고, 조경사업단 인력도 12명에서 22명으로 늘었다. 계명대학교 '계명카리타스 봉사센터'가 새롭게 참여해 참여기관은 17개로 확대됐으며,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의 전문성을 반영해 각 단지별 특성을 살린 테마형 색깔정원 조성이 추진된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LH 등 17개 기관 실무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올해는 테마형 정원 조성을 통해 공간의 완성도와 상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재 작업은 4월 7일 월성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8일 본동주공아파트, 14일 상인비둘기아파트, 15일 성서주공 1·3단지, 29일 월성2단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월성2단지는 계명대학교와 협력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 단지에 맥문동, 꽃무릇, 연산홍, 산철쭉, 남천 등 45,700주가 식재되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꽃정원 조성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올해는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녹색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