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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석유화학업계 워크숍…소방청,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논의

300여 명 참석, 안전관리 체계 논의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예방 대책 마련
김승룡 청장, 안전관리 중요성 강조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전국 석유화학업계 안전관리 책임자와 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안전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원유 수급 불안정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 대형 위험물 사고 발생 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정유사, 석유화학단지, 위험물 제조·저장시설, 송유관 운영기관 등 에너지 관련 주요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자와 실무자가 대거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위험물 예방 안전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소방청의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정책, 관련 법령 및 규제 동향, 시설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관리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작업 중 부주의와 외부 점화원에 의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화재나 누출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2차 피해 확산 방지, 긴급 복구체계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석유류 저장·취급시설에서의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 확보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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