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정기 모임 ‘가온누리’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와 등록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온누리 모임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3월, 4월, 5월, 7월에는 원예, 공예, 숲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6월과 8월에는 미술관 방문과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이 이어진다. 9월에는 정신질환 및 약물에 관한 전문의 교육이, 10월과 12월에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와 송년회 등 센터 주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가족 자조모임은 일상에서 지친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보 제공,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북구 지역 내 정신질환자 가족은 누구나 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가족 자조모임이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들의 상호 지지와 회복의 중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