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수), 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경상북도 안동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수학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 교실에서는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트리스켈볼 만들기 ▲매직큐브 만들기 ▲디지털 미로 퍼즐 ▲스트링아트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수학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학적 원리를 직접 손으로 만들고 조작하며 체험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식 암기가 아닌,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창의적이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재곤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수학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김OO 학생은 “퍼즐을 풀고 만들기를 하니까 수학이 어렵기만 한 게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