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중앙행정기관에서 비공무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무총리 훈령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소속 근로자의 공정 채용을 위한 기본 규정'을 마련해 7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령은 6일 제정됐으며, 각 중앙행정기관은 비공무원 채용 관련 규정을 새롭게 정비하게 된다. 새로 제정된 훈령은 채용 과정의 심의기구 설치와 채용계획 수립 의무화, 채용의 공정성 관리 강화, 채용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규정 해설서를 배포하고, 각 기관의 비공무원 채용 규정이 훈령에 맞게 정비됐는지 점검하는 등 후속 조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훈령 제정으로 중앙행정기관의 비공무원 채용절차가 공무원 수준으로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년 등 구직자들이 실력만으로 당당하게 경쟁하고, 채용비리 피해자가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기상청이 유튜브 채널 '옙티비(TV)'의 개편에 따라 예보관이 직접 참여하는 생방송 날씨 상담 프로그램 '예보세요?'를 매월 초에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예보세요?'라는 이름은 국민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전화 인사말 '여보세요?'와 '예보'를 결합해 지어진 것으로, 언제든 국민의 질문에 응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상청은 2021년부터 기상 상황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 기상이나 명절 연휴 등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날씨 상담소'라는 유튜브 생방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날씨 상담소'는 '예보세요?'로 명칭이 바뀌고, 정기적인 월초 방송으로 확대된다. 방송은 2026년 4월 7일 저녁 7시에 첫선을 보이며, 유튜브 옙티비(TV)에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예보관과 직접 소통하며 날씨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4월에는 벚꽃 개화와 3~4월 기상 특성, 5월에는 어린이날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방송이 구성된다. 월별 방송 주제와 일정은 매월 말 옙티비(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정보는 국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신경북뉴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의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이 풍각보건지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봉사는 양 기관이 2025년 6월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져 총 7번째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풍각면 주민과 의료 취약계층 92명이 한의 진료를 받았다. 진료팀은 지도한의사 1명과 한의과 학생 2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침, 뜸, 부항 치료와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 전체 진료의 90% 이상을 차지한 지난해 통계를 반영해, 이번에는 통증 치료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는 풍각면에서 시작된 이번 의료봉사에 이어, 다음달 유천복합체육센터(청도읍)와 6월 화양보건지소(화양읍)에서도 순회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제외됐던 지역까지 포함해 군 전체에 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껏 진료에 임해준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순회 진료가 의료 취
[신경북뉴스]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주 1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질환 관리 방법, 문제행동 대처법, 보호자 스트레스 해소와 상담, 힐링 프로그램, 보호자 자조모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보호자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도 이루어진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과 지역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 경상북도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영덕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상업시설로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활용해 답례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확대와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약의 목적은 기업과 지역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와 함께 영덕군 특산물의 인지도와 판로를 넓히는 데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은 도시 소비자들이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경험하는 도농 교류의 모델이 되어 경쟁력을 갖춘 영덕의 농수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신경북뉴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절차인 보훈병원 신체검사를 대신하는 ‘국가보훈 장해진단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절차 혁신과 민원 편의 강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6년부터 장해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이 전국 49곳에서 140곳으로 대폭 확대된 이후, 병원 측의 정보 부족으로 인한 혼선과 보훈가족의 병원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가보훈부는 전국 ‘보훈관서-발급병원’ 간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협력을 위해 ‘실시간 핫라인(Hot-Line)’을 가동한다. 이 연락망은 지난 3월, 전국 27개 지방보훈관서와 140개 발급병원 간 실시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소통창구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상자 정보 등 병원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울 경우, 보훈관서 담당자와 즉시 이 연락망으로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해진단서 발급 오류나 현장에서 민원인이 불필요하게 대기하는 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1일부터는 ‘국가보훈 장해진단서 발급대상 확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발급 절차의 표준화를
[신경북뉴스] 해양수산부는 최근 승진 인사를 통해 여성 고위공무원을 추가로 임명하고 주요 보직에 여성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장 승진자 7명 중에서 유은원 해양정책관,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 최미경 동해수산연구소장(개방형 직위), 김영신(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등 4명의 여성 국장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 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이 1명(해운물류국장 김혜정)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특히, 현장 소통과 공정성이 강조되는 핵심 보직인 해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감사담당관에 조직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관리자를 배치하여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유은원 해양정책관은 해양개발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등 해양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쌓은 업무 전문성, 성실하고 안정적인 업무추진력과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해양정책관 소관 주요 정책을 안정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은 차분하게 현장과 소통하며 협상력을 발휘하는
[신경북뉴스] 국가데이터처은 국가데이터의 활용 확산 및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2026년 국가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nBox the DATA : 데이터의 잠든 가치를 깨워라'라는 부제를 통해 국가데이터의 숨겨진 가치 활용을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3명 이하) 단위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결과물 제출 마감은 7월 6일까지이다. 응모 분야는 데이터분석 보고서, 데이터분석 포스터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는 전국 16개 통계데이터센터(SDC)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국가통계포털(KOSIS) 등 국가데이터처에서 제공하는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심층 분석, 정책 방향 제시, 창업 아이디어 제안 등의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SDC에서는 인구·가구·기업 통계등록부를 비롯한 행정통계자료와 국가승인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통신·카드사로부터 구입한 민간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대회 신청자는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통계데이터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사 평가는 다양한 분야의
[신경북뉴스] 국가유산청은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의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연출 총감독으로 원일 감독을 위촉하고, 4월 3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일 총감독은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 종합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연출가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요소를 결합한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9 전국체육대회 총감독, 2024~2026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쌓은 대규모 행사 연출 경력을 기반으로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의 연출 총감독으로 낙점됐다. 원일 총감독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연출 총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계 각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에게 K-헤리티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연출가로서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n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4월 6일 자로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혜진 단국대학교 성악과 교수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혜진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맨해튼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2009년부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온 성악가로서 오페라 '라보엠', '카르멘', '투란도트'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여자주역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오페라단을 이끌며 오페라 공연예술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사라고 평가받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이 성악가와 교육자,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예술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오페라의 대중화와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